이대로라면 0승 5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상황까지 온건 결국 새정연이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여권이 이렇게 지뢰를 뻥뻥 터뜨리고 있는데 야당이 이모양 이꼴이라는 건, 그만큼 새정연 역시 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거죠.
가장 웃기는 건, 광주와 관악에서 그렇게 심혈을 쏟아가면서 유세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안철수가 전에 당대표였을때 야권지지자와 기존 새정연사람들???에게서 가장 욕먹었던 것 하나가 어차피 누가 이기든 야권으로 돌아올걸 광주 시장의 새정연 후보를 위한 유세에 힘을 쏟는다는 거였는데, 현재 지도부는 유세를 그렇게 하고도 지게 생겼네요.
총선? 대선?
요모양 요꼴로는 결코 못이깁니다. 후보조차 제대로 못내면서 이기길 바란다니 웃길 따름이죠.
싹 갈아엎는 대변신 없으면 다음 총선 대선도 물 건너 갔다고 생각합니다.
야권지지자들이 몽땅 눈먼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 듣고 보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어서 지지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