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YTN 사장이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절인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직 대통령 박근혜의 ‘눈물의 대국민담화’를 옹호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대해 “당시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
최 사장은 2014년 5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적으로 어제(19일) 대통령의 눈물은 진정성이 있었다고 본다”며 “누구라도 희생자의 이름을 부르면 울먹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TV를 보며 나도 눈시울을 적셨다. 대통령의 인간적인 눈물로 받아들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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