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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7 23:31
국보위 위원장 모셔서 수습됐다 착각하지만 친노는 절대로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습니다.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695  

안철수당 저렇게 말아먹기도 힘들게 말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당 33   vs  더민주 22

http://www.ajunews.com/view/20160125130859837

1월 25일 여론조사 (리얼미터 호남지역)


안철수 21  vs  문재인 16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62505

1월 26일 여론조사 (내일신문, 유무선, 호남 800명). 광주, 전남, 전북 모두 안철수 승


안철수쪽에서 이승만 국부에 별별 쇼를 해도..

호남에서 더민주보다 안철수당을 더 밀어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25일, 26일 가장 최근 나온 조사고, 두 조사 모두 비슷한 결과가 나왔네요.


계시판 보면 국보위 위원장 모셔와서 더민주 수습된 걸로 착각하는데.

그래봐야..

지지자의 우격다짐, 자기최면이 아닌 팩트를 놓고 보면..

호남은 여전히 친노 운동권에 대한 확고한 반감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저렇게 안철수가 말아쳐먹어도.. 저렇게 말아쳐먹기도 어려운데..

호남이 더민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고.

고만한 반감 갖고 있는 호남유권자가 수도권 전 선거구에 포진하고 있다는 것이

더민주로서는 앞으로 짊어지고 가야 할 큰 짐이죠.


동교동에 호남이 잠깐 쓸려요?? (전글 댓글에)

웃기는 소리하네요. 여론조사나 보고 사시는지.


국보위 위원장이 아무리 칼질을 하고, 그 사이 친노가 뒤로 빠지면서,

여기 지지자들 총동원 되서 인터넷 공간에서 "친노없땅" '자기최면' 힐과 동시에 '세뇌' 버프를 걸어와도..

호남은 옛날처럼 친노 운동권의 숙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얼마나 친노 운동권이 징그러우면 망조가 들어도 안철수를 지지하겠습니가.

안철수가 도태되도, 그 자리를 손학규나 다른 인물들이 메울거라 봐지네요.

안철수가 좋다기 보다, 친노 운동권이 싫은 것입니다.


그간 친노 운동권 정치세력을 버티든 한축이 날아갔기에,

반기문, 김무성 둘 다 출마하지 않는 이상 문재인이 대통령 될 일은 죽었다 깨나도 없겠습니다.


그러고 더 무서운 것은,

지금 국보위 위원장이 친노고 뭐고간에 다 짜르고,

문재인이는 대선 나가려고 이를 묵인하는데.


더민주 비주류들 총선뒤 차 갈아탑니다.

섞이지도 않는데 거기 있을 이유가 없지요.


박영선이 지역구 달랑달랑 하는데, 이름도 잘 붙는 '국민의당'으로 탈당하면 당선되겠습니까..

그래서 더민주에 붙어있는 것이죠.

친노와 구원이 있어 친노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데

선거철 떳다방 김종인이 하나 보고 거기 있는게 아니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리숙한겁니다. 국회의원 머릿속은 첫째도 둘째도 당선이죠.


국회의원은 더민주에서 당선되고, 의정생활은 밖에서 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50-80석 정당이 그마저도 반틈 가까이 총선 끝나고 튀 나갑니다.

친노 몰락 드라마가 지금이 전부가 아녜요.


To be continue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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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꿈 16-01-27 23:37
   
더민당과 야당이 하나로 통합이 되려면 문재인을 지워야 합니다.
문재인이 불출마 선언하고 더민당내에 이재명,박원순,안희정,과 같은 인물들이 경쟁하며 대권후보로 지지하는 게 훨씬 경쟁력이 높습니다.
문재인은 참여정부 결정권자(비서실장)라 안티도 많고  선거에서 이기기 힘듭니다.
뭔 욕심이 많아서 두번씩이 대권에 욕심을 가지는지 진짜 국민을 위한다면 대선 불출마 하고 선거에 올인해야 됩니다.
     
미래여행 16-01-28 06:00
   
네임밸류도 생각하세요. 온라인과 오프는 틀립니다.
실재 술자리에서 이재명 시장 모르는사람 태반입니다
미우 16-01-27 23:38
   
좋네요.
개인적으로 이대로 쭉 안철수가 호남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왜 저러고 노는지 관심도 없지만
방어하시는 분들 친노 맞고 패권주의 맞다고 하고 지지고 볶았으면 좋겠네요.
맞으면 뭐하고 아니면 뭐할건지? 어차피 지지고 볶을 건데...
볶다보면 잘 익거나 타서 버리거나 결론 나오것죠.
머루랑 도토리랑 키재기 해서 이기면 누가 상주는 것도 아니고.
     
하늘바라기 16-01-27 23:44
   
정답일세... 정의당도 관심가져주세요 .. 친노 미우님 ㅋㅋㅋㅋㅋ
     
또리또리 16-01-28 00:50
   
안철수가 나가서 하는 모양새와 모아놓은 사람 보면 이건 뭔가 싶던데...
작금의 현 꼬라지를 만든 문재인 안철수 두분 다 손잡고 손 때시고 박지원 천정배 등도 배재시키고 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정파를 떠나 개인적으로는 심상정을 좋아라 합니다만 바램은 바램일 뿐...
산사의꿈 16-01-27 23:47
   
과거와 현재 가장 수구들이 공격한 인물을 주시해야 합니다.
그중엔 박원순,이재명,안철수,가 아닌가 합니다.
허나 문재인은 은근히  수구언론들도 하루가 멀게 되도않는 여론조사하며 연일 기사로 띄우기에 여념이 없어요.
그러니까 더욱 의심이 가는겁니다. 이건 의도적으로 야당을 분열로 모는 방법 같아 보입니다.
여론조사도 믿을수가 없고요. 지역에서 직접 여론조사하면 반대로 나오는것만 봐도 이해가 안되죠.

수구꼴통들이 가장 경계하는 인물들이 진짜라고 봅니다.
우린 그런 인물을 밀어야됩니다.
그래야 여론조작에 넘어가지 않고 야권을 하나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래여행 16-01-28 06:04
   
말은 바로 합시다. 수구들이 관심이 없어서 안한게 아니라 하려다  못했지요.
털어도 털게 없어서요.
저번 대선때 검찰까지 동원하거 모르세요?
가마솥 16-01-27 23:47
   
호남이라고 하시는데 호남은 전북, 전남을 합쳐서 일컫는 말입니다
전북은 탈당의원도 거의 없고 하니 안철수 지지하는 호남이라 하지마시고 전남이라고 해주세요
안철수의 국민당이 대대손손 전남에서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전략설계 16-01-27 23:53
   
두 조사 모두 전남, 전북, 광주 토탈입니다. 전북 안 빠졌어요.

전북에서 안철수 18.8  vs  문재인 18.3 (1월26일 내일신문)

어지간허면 본인들이 눈으로 직접 찾아보시구 본문 팩트좀 흐리지 맙시다.
후포댁 16-01-27 23:49
   
정게는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정치성향을 판단하면 안되는 곳이네요
와 무서운 곳이네요. 거의 현 정치판이네요.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여기서 노는 분들은 뭐 하시는지도 솔까 궁금하기도 하고....

하여튼 간에 현실에서는 호남은 안철수의 승리가 조심스럽게 예상됩니다.
     
가마솥 16-01-27 23:51
   
호남이 아니고 전남입니다
          
후포댁 16-01-27 23:53
   
아 예 지적 감사합니다
          
전략설계 16-01-28 00:12
   
내일신문 여론조사는
 "[호남 차기대선주자 지지율] 안철수, 문재인 제치고 1위…반기문 2위"
이렇게 '호남'이라고 돼 있고.

리얼미터 여론조사 본문 중에,
<특히 호남에서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빠진 반면 더민주는 올랐다.
  광주·전라에서 더민주는...>

두 조사 모두 호남 전체 조사인데,
더민주 지지자 한분이 '전남'이라고 애써 자기최면을 거시네요.

보기 심히 애처롭습니다.
          
전략설계 16-01-28 00:34
   
야당세력 가르고 갈라서..
인제는 전남, 전북까지 가를라고 하시지 말고..

앞으로 정동영 국민의당 들어가면.. 전북도 더민주에 쉽지 않죠..

(동시에 안철수당도 호남당으로 귀착됩니다만.. 거기가 야당의 표밭은 표밭인지라)
               
가마솥 16-01-28 00:45
   
전북의원들 탈당 안하는걸 이야기 한겁니다
산사의꿈 16-01-27 23:49
   
지금 보면 이재명이 가장 호감이 갑니다.
수구에게 집중적으로 견제를 받기에 이사람은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죠.
문재인이 있으면 통합이 힘들고 문재인만 없으면 야권에서 이재명으로 단일화도  가능하다 봅니다.
근데 문재인이 있음 문재인만 되기때문에 이탈표가 많이 생길수 있습니다.
     
미래여행 16-01-28 06:07
   
꼭 통합만이 길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재명시장이 대선후보로요? 아직은 아껴둬야지요..
가마솥 16-01-27 23:51
   
전략설계님께 제가 질문을 드렸었지요?
아직 답변을 못받았는데 정중하게 다시 묻지요

1. 박용진은 민주노동당 출신인데 왜 친노의 기준이 박용진입니까?
2. 더민주당 109명 의원중 친노의원은 몇명이라고 보십니까?
     
전략설계 16-01-28 00:07
   
내 글 쓸 시간도 부족해요. 댓글 다 읽지 않습니다.

1. 안철수 탈당 전후에 박용진이가 했던 말들을 잘 압니다.

지금 정치에 과거의 족보는 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노무현 비서관(조경태)이 노무현을 죽인 당으로 가는거 보면.
지금 먼 생각하냐가 중요하죠.

박용진이는 TV 나와 한 말이 많아 잘 알 수밖에 없네요.
내가 국회에 사는 정치인도 아니고 의원들 성향을 어떻게 전부 알겠습니까.

첨에 안철수 탈당 한다 만다 얘기나올 때,
박용진이는 안절부절을 하더군요. 안철수 나갈까봐..

저렇게까지 소신없이 자리에 연연하나..

그러다 안철수 탈당한 다음에는 안철수 줄기차게 비판하더군요.

자기 당선을 위해 안철수가 안 나가기를 바랬을 뿐,
한번도 이 사람의 언행에서 탈당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말로는 당대표를 몇명을 모셨다고.. 중립인 척 하지만,
이 사람은 한번도 주류와 결별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습니다.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주류에 밀착하는 사람은 아니기에..
박용진을 기준으로 해서 주류에 밀착하면.. 친노..
더 멀어지면.. 비주류로 보는게 제 사견이네요.

내가 더민주 국회의원은 아니라서 모든 의원의 성향을 다 파악할 수 없네요.
정치부 기자도 친노가 몇명이다 말 못할 것 같은대요.

분간하는 기준은 있고.

안철수, 김한길, 동교동 나갔는데.
더민주를 주도하는 그룹이 앞으로도 자나깨나 친노 운동권일건데..
(설마 박영선이 주도할 일은 없겠죠)
친노가 몇명일까가 중요할까요..

보는 사람마다 자기 기준이 있겠지만..
전병헌이 정세균까지는 다 친노로 들어간다고 봐지네요.

노무현정권때 직책이 뭐였냐.. 족보가 아니라..
지금 당장 친노 주류와 적극적으로 같이 행동할 수 있느냐.. 이걸 보네요.

박용진이가 친노와 결별하고자 하는 마음은 애초에 없으나..
애가 친노와 적극적으로 행동을 같이 하는 타입도 아닌 것 같아서..
애를 친노, 비주류의 경계선으로 보내요.

몇명인지는 더민주 100여명 의원들 성향을 다 알 수 없기에.. 몰라서 말 못하겟네요..
          
미우 16-01-28 00:12
   
님말씀 들으니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닌데 남아 있으면 다 친노네요.
나간 이들은 패권 꼬라지 못봐서 나간건데, 친노 패권인 거 뻔한데 안나가고 붙어 있으니...
당 이름을 더 민주가 아니라 더 친노로 해야 맞을 거 같네요.

아닌 애(다른 목적을 가진)가 누군지를 가리면 109중에 몇인가 답이 나오겠군요.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그냥 더 친노라고 부르죠 뭐.
               
전략설계 16-01-28 00:15
   
중진 박영선이도 지역구 여론조사하면 새누리하고 간당간당 합니다.

근데 이 판국에 댁같으면 선거 코 앞에 두고 망한 국민당으로 가겠습니까?
                    
미우 16-01-28 00:17
   
누가 뭐랍니까.
저는 그런 애들은 제 성향상 관심 줄 일이 없고요.
그것이 무엇이든 암튼 그렇게 다른 목적인 애들 빼면 쉽게 추려지겠네요.
그런 류는 그 이유에 비추면 목적하는 바 이루면 어짜피 당은 꼴도 보기 싫을 거 같고

위에 님이 보는 관점에 의하면 제기하실 이의는 없어 보입니다만.
더친노당이라고 하고 그 지지자도 죄다 친노라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전 상관없는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별관심없는 부분에 대해 관대하고 긍정적이라 저는...
                    
전략설계 16-01-28 00:22
   
줄곧 탈당과 거리가 먼 박용진이도 행동의 적극성을 놓고 봤을 때
친노로 안본다..

이게 제 사견이고요.

물어보는 분이 많아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각자 친노에 대한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미우 16-01-28 00:31
   
그건 위에서 들은 얘기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해한 게 맞다면 제 얘기도 맞는 거 아닌지.

특수(??라고 하죠) 목적을 뺀 나머진 다 친노고 더친노라 불러도 손색이 없네요.
님 시각에 말이죠. 맞죠? 아님 이렇게 보긴 또 아닌 거 같으세요?
               
미래여행 16-01-28 06:09
   
한가지 물을께요 제가 잘몰라서 그러니 대답해 주시죠
친노라고 하면 뭐 당선이 잘되는 거라서 그런거요?뭐요?
          
가마솥 16-01-28 00:22
   
박용진은 노무현과 같이 정치를 한적도 없고 친노도 아니고
오히려 노통때 노통을 비난하던 민주노동당 대변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박용진보다 더 주류에 밀착하면 친노..
더 멀어지면 비주류라니 무슨 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주류랑 친하거나 문대표하에 당직책을 맡으면 친노라는 이야기 인가요?
               
하늘바라기 16-01-28 00:28
   
설계님 저분 친노가 뭔지 몰라요.. 기준점을 박용진 이야기 나올때 벌써 알아봤음..

저논리로 하면 박영선의원도 비주류에서 주류 친노로 올라섰음...
                    
가마솥 16-01-28 00:48
   
그러게요. 과거에 노통 까내리던 박용진을 기준으로 저렇게 본다면
이번에 선대위 들어간 박영선도 친노요. 
문재인 까던 이종걸도 문대표하에 요직에 앉았으니 친노요
탈당안한 의원들은 다 친노란 이야기인가요?
그럼 왜 꼭 박용진이 기준이냐? 무슨 근거로.... 궁금하네요
                         
전략설계 16-01-28 00:57
   
박영선이는 최근까지 나갈까 말까 한 사람이고..
박용진이는 첨부터 나갈 생각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한번도 나갈 생각 안한 박용진이를 친노가 아닌 경계점으로 보는데..
박영선이가 친노겠습니까?

해설집을 하나씩 붙여줘야 이해가 오나부죠.
                         
하늘바라기 16-01-28 01:04
   
아니 박용진이 기준점이라면서요.. 그 기준점을 명확하게 설명을 하셔야지.. 해설집이

모호하니 못알아듣겠네요.. 한번도 나갈생각을 안하면 기준점이되고 탈당을 할까말까하면

친노가 아니다 이말씀인지 뭔 말이야..
               
전략설계 16-01-28 00:55
   
노무현때 따지면.
지금 조경태가 친노죠?

과거 족보 따지지 말라니까요.
족보로 친노 이고 아니고를 따지면,
노무현이 죽인당 들어간 노무현 비서관출신 조경태가 설명이 됩니까?

족보만 보면 조경태 친노지요.
허지만, 지금 조경태는 노무현의 배신자지요.
족보로 볼게 아니라니까요.

족보로 치자면.. 어제 안철수당 들어간 천정배도 대표적 친노죠.
그렇게 셈법이 안 됩니까?

지금 조경태가,
1. 친노인가요?
2. 친노 아닌가요?

친노 아니죠. 그래서 노무현때 뭐 했더라 족보로 친노를 판별할 수 없다는겁니다.
운동권이 국보위 위원장 모시고 정치하는 세상 생각이나 해봤습니까..
정치란 그렇게 바뀌는겁니다.
3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 만든 일등공신이 3년 뒤 친노당 올 지 누가 알았습니까.

지금 친노를 얘기하는데.. 10년전 노무현때 어쨌네.. 족보타령합니까..

친노에 대한 답변 하도 요청이 많아서 서너번 했습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면 옛날 글 찾아서 보시고요.

나는 충분히 친노를 놔누는 내 기준 설명했지만,
본인들 친노 기준은 아직까지 못 들어봤네요..

본인들 친노 기준이라도 있습니까?
노무현때 뭐했냐는 그 족보가 님 친노 기준인가요.

그럼 조경태, 천정배 전부 친노네요.. 끝~
                    
하늘바라기 16-01-28 01:08
   
먼소리야 당신이 말한게 박용진이 친노의 기준점이라면서... 남들 기준점 말하는게 아니라

당신 기준점 물어보잖아요 지금.. 박용진이 친노의 기준점이 왜 되는지 이해를 시켜달라고

하는데 그것도 안돼는지.. 자기가 잡은 기준점을 설명해달라고...

분탕사태에서 아예 나갈 생각을 안하고 있는 사람이 박용진인데 그게 기준점이다..

먼말이야 아예 나갈 생각을 안하고 있는 사람이 다수이면 그사람들이 기준점이다 그말인

가. 아님 탈당할까 말까 하는 사람은 친노의 기준점에서 배제를 한다는 말도 먼말이야

한글이데 이해를 못하겠네..
     
후포댁 16-01-28 00:08
   
친노라는 용어는 일종의 추상적, 정치적 수사고 상대방이 쳐 놓은 프레임이라고 봐야죠.솔까 일반인들은 친노가 누군지 정확히 모르죠.
문재인계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그냥 친노라고 부르는 것이 편하고 일반인들도 잘 알 수 있으니까 그런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민노당은 NL이 주도권을 쥐고 있고 소위 친노의 뿌리도 NL에서 시작되었기에 박용진도 도매금으로 묶이고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짧은 소견입니다.
ellexk 16-01-28 00:10
   
확실히 이제 친노라고 부르는건 이상합니다 실체가 없다는데 동의해요
다만 익숙하니까 이렇게 부를뿐이죠

이제 친문이라고 하면 됩니다
     
미우 16-01-28 00:33
   
게시판 일부에서 듣기 싫었는지 친노타령에 친문이라고 해라 소리도 있었지만
엎어치나 매치나... 더친노나 더친문이나. 그쵸?

제가 보긴 전략설계님 말고도 저기 위에 적은 거에 다 동의해야 맞는 거 같은데
패권에 고개 절던 사람들은 나갔고 안나간 사람 중에는 그게 뭐든 다른 목적이 있는거고
그들 빼면 뭐가 되었든 친노(문)이든 친노(문)에 동조하든 해서니까
더민주의 원래 이름은 더친노라야 맞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친노 패권에 학을 뗀 대중은
저기서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저긴 학을 뗀 친노니 표줄 일은 없어야 하고.
          
가마솥 16-01-28 00:52
   
더민주당이 그런 논리로 친문당이 되는거면 마찬가지로
안철수의 목적 아래 모인 국민당 사람들도 친안당이 되는거죠
뭐가 되었든 친안이든 친안 동조하든 해서니까요
알기싶게 그렇게 부르는것도 괜찮겠네요
친문당~ 친안당~ 재인당~ 철수당~
          
미래여행 16-01-28 06:12
   
그런 논리면 지금 여당은  친박당이 되야겠죠
아니면 친김당이던가.
호태천황 16-01-28 00:22
   
피아구분 못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하늘바라기 16-01-28 00:26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불변의 진리..
하늘바라기 16-01-28 01:11
   
아뇌 진짜 설계님 이분 모야 기준점좀 가르쳐 달라구요... 박용진이가 왜 기준점이냐고요..

분당사태에서 아예 안나갈거 같아서 기준점을 잡고 박용진보다 더 친한쪽이면 친노 혹은 주류 아니면 비노 혹은

비주류? 아니 못알아먹겠네 진짜..
가마솥 16-01-28 02:37
   
족보나 과거 따지지 말고 얘기하라는데
그럼 문재인이 대표할때 사무총장 덥석 받은 이종걸이 친노란 얘긴가요?
아니 친노의 기준이 되는 사람이 정동영이라던가, 천정배라던가 하면
뭔가 그림이라도 맞춰보고 유추라도 해볼텐데...
뜬금없이 왜 민주노동당 대변인 출신 박용진이냐고요. 노통 까대던 박용진~
그건아니지 16-01-28 11:39
   
저어 위에서
친노 패권주의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친노는 무조건 안 좋은 것이라는 뉘앙스를 만들고 있는 거죠.

종편을 중심으로 해서
친노 패권 주의 나불 거리는 것들 보면
거의 그런 의미로 활동한다고 보면 될 듯함.

친노 패권 타령하는 것들 거의 대부분이 새누리당 쪽인 것에서 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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