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이렇게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개헌 정국은 물건너갔다고 해서, 여기서 끝날 최순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복원, 10.4 남북 공동 선언에 나온 남북 공동 어로 구역이나 평화수역 같은 것들을 북한에 내밀어서 남북정상회담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총풍 사건도 생각해봤지만, 차라리 남북 화해 분위기가 여야 모두에게 환영받을 카드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우려되는 사안은 일본과 부실한 위안부 합의했던 전례를 생각하면, 북한에게 굴종에 가까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가 될 가능성이 우려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