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민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촛불대선 다음날 문대통령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중요함)
취임식 그날인지, 혹은 바로 그 다음날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당시 자유당 원내대표 겸 국회 운영위원장 정우택이 수많은 기자들앞에서 딱 한마디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아파하는 곳이 무엇인지 고민하겠습니다"'
그게 바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국회 자체를 파행시키는거였습니다.
자신이 운영위원장이니, 법사위, 경제,국방, 예산결산 예정 모두를 휘둘러서 난장판을 만들겠다는 얘기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습니다.
국민의 분노를 감지하지못한채 혁명정부에 덤벼들려한 정우택의 행보와 발언이
결국 자유당의 미래에 돌이킬수없는 기스를 만들게 했던겁니다.
스스로 개작살을 선택한 자유당, 그 핵심 기여자 정우택.
감축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