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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람들만 선택받아야 한다고 했는데. 어떤 사람이 진실한 사람인가? 총선 앞두고 각자 본인이 진실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는가?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언론에서는 국민심판론, 국회물갈이론으로 쓰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현재 청와대와 새누리당 관계 좋아 보이는데 이 협조관계가 수직적 협조관계로 보인다. 권력 분립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동의하나? 현재 당청관계 바람직하다고 보나?
=진실한 사람 얘기한 건 다른 게 아니고 설명을 굳이 안 드려도 다 아실 수 있다.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고 나라 걱정하는 사람이다. 다른 뜻 없다. 그런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야 제대로 작동하지 않겠나. 사람이 하는 건대. 적어도 20대 국회는 최소한 19대 국회보다는 나아야 한다.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걸로 봐. 사리사욕 당리당략 버리고 오로지 국민, 국가 보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희망주는 국회가 되야 한다. 당이 정부를 뒷받침하면 수직적이라고 하고, 비난을 하면 수평관계라고 하고, 이런 생각은 잘못된 거라고 본다. 당청이라는 건 국정목표를 공유해야. 그렇게 해야만 하고. 그러면 대통령은 당의 정강정책이 국정에 반영되도록 힘쓰고 당은 실현되도록 뒷받침하고 결과는 공동책임지고, 그게 당청관계다. 당과 청은 두 개의 수레바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당이 생각하는 걸 듣고 있다. 꼭 그렇게 생각하면 만날 싸우면 최고의 관계죠. 정책은 실현이 되거나 말거나. 그건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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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읽고 그렇게도 생각할 수가 있군요.
사리사욕,당리당략을 버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일 좀 해라는 뜻 같은데요
아 네. 전 또 저한테 님 혹시 난독증? 이러길래 흥분하신 줄 알았죠
근데
朴대통령 "진실한 사람은 국민과 나라 걱정하는 사람" 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신 분은 새연이님인데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몰라서
제목만 보고 그렇게 생각했다는 건가요?
글을 직접 작성하신 분이신데.. 새연이님은
아니면 잘은 모르지만 저렇게 제목으로 하고
그 제목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을 적은 것입니까?
따위의 사회 의식적 보편성도 없고, 계량화할 수도 없으며, 심지어는 자기만의 생각을 바탕으로 사정없이 재단되어지는 모호하기 그지 없는 정체불명의 표현을 동원해 특정 사회구성원을 공격하는데 몰입하는
참 나쁜 대통령. 박마담.
박마담의 나쁜 머리로는, 주관적 애국심이란 것이 설사 '진정성'을 담보하고 있다 하더라도 언제나 옳거나 선일 수는 없음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지요. 어떻게 이렇게 함량미달의 인물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리까지 갈 수 있었는지...
누구의 말처럼 (좀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우리 국민이 참 미개하다는 생각을 거듭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