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응? ㅋㅋㅋ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이긴 한데..
정은이가 벙커에서 나올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게 제일 걸리네요

이번 여정이가 정은이 친서를 청와대에 전달하고 ..그 친서에는 정상회담을 할 목적이 있을듯 합니다.만약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대통령을 북으로 오라하겠죠?
김여정이 온이유에 대해서 우파와 좌파의 시각은 다르죠 어쨋던 북핵이 해결되지 않고는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해도 북한에 대한 경제재제를 우리정부가 풀수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북한이 변하지 않는이상은요

경제제재는 우리가 어찌할 수 없지요.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온다는건 올림픽이라는 명분상 김정은 자신에 대한 제재 또한 국제사회가 합심하여 풀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명분상 평화의 제전인 올림픽에 대화를 하겠다고 온다는 사람을 막을 방법이 미국이 아니라 미국 할아버지라도 없습니다. 정상회담을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한다면 수많은 제재와 선제조건등의 문제로 정말 하기 어렵지만... 올림픽 참가를 이유로한 것은 그러한 모든것을 다 없이 가능하게됩니다. 즉, 님이 말한 북한이 변하지 않아도 국제사회에 대화에 대한 요구를 더 키울 수 있고, 시간또한 벌 수 있으며, 자신들이 '정상국가'임을 선전할 수 있는 엄청난 잇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또다른 대화축인 우리와 중국을 어느정도 자신들의 의견을 듣게 만들 수 있다는 강점도 있지요.

김정은이 평창올림픽 폐회식에 온다는것은 0%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핵화가 전제되지 않는이상 미정부입장에서 대화를 하지않겠다고 선언한 이상,북한도 비핵화는 하지 않겟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북미간 대화는 당분간 힘들듯 하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확신할수 없으나 김정은 일가의 목숨은 미국의 액션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김정일, 할아버지 김일성과는 좀 다른 인물로 보여집니다. 서방국가에서 청소년기를 거의 보낸 영향탓인지 '정상국가'를 원하는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자리 비웠다가 언제 숙청당할지 모르는 애들끼리 뭉쳐서 쿠데타라도 일으키면?ㅋㅋㅋ

그건 김정은의 자신감이 문제겠지요. 김정은이 겨우 몇일 자리를 비운다고 날 쿠데타라면 지금도 날 수 있는겁니다.

ㅋㅋ

핵과 미사일을 자진폐기 하지않는한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