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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18:05
청와대에 이적단체 전대협 출신들이 많다는건 아실겁니다.
 글쓴이 : 나100프로
조회 : 695  





청와대 보안법 전대협.jpg

대한민국 청와대 조직도ALCEB3C.jpg




# 좌파의 불편한 진실 / 이동호

서울대 트루스포럼에서 기획한 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 님의 강연
"좌파의 불편한 진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강연을 직접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을 클릭하십시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제 오늘 강연의 제목은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 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있는 우••입니다. 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 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때 전대협 1기 의장이 지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이••이고, 2기는 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제가
전대협 3기 의장 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교육한 친구가 바로 임••입니다.

당시에는 항상 학생운동을 지도하던 배후의 지하 조직이 있었습니다.
전대협이 전면에 나와 있지만, 그 뒤에는 배후조직이 있는 겁니다.
이 배후조직 가운데 제일 큰 조직이 반미청년회였습니다.
이 반미청년회의 의장이 조•이라는 고려대학교 친구였고, 그 밑에서 조직책임을 맡고 있던 친구가 안••입니다.
저는 조통그룹이라는 조직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른바 조국통일운동을 표방한 조직이었는데,
기억하시겠지만 임수경 씨를 북한으로 보내 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참가시킨 단체입니다.

•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 - 주사파들의 역사 인식

학생운동 시절, 저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이름을 가진 일본군 장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걸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
이승만이란 사람은 평생 동포의 후원금으로 생활한 사람이라고 가르치더군요.
저는 정말 그런 줄 알았고....
게다가 그들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이며, ‘이런 현실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 민중들의 삶은 훨씬 더 나빠질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저는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당시 나왔던 경제학 서적들도 대부분 이런 믿음을 뒷받침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는 더 이상 안 된다.’, ‘식민지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식민지 해방투쟁에 나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진실에 눈을 뜨다

그랬던 제가 생각이 약간 바뀐 계기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학생운동을 그만두고 사회에 나와 보니 사람들이 너무 안락하게 잘 살고 있는 거예요.
머리가 살짝 띵 했던 건,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국주의 착취 세력인 미국에 수탈당해서 굉장히 힘들게 살아야 한다는 제 믿음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안락하게,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정말 어떻게 된 거지? 우리가 책에서 배운 것은 이게 아닌데,
이 사람들은 왜 이 땅에서 희망을 갖고 살지?’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웠어요.

얼마 안 가 소련이 무너지면서 소련의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그때까지도 버텼어요.
‘소련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고, 북한은 그렇지 않을 거다. 북한에는 주체사상이 있으니까.’
그렇게 방어 논리를 만들고 스스로 자위했어요.
하지만 조금 지나니 탈북자들이 북한을 탈출하기 시작하더군요. 임수경 씨도 아마 그런 이야기를 했죠, ‘북한에서 탈출한 인간들은 아마도
북한에서 큰 죄를 짓고 나온 작자들일 것이다.’
‘죄 짓고 살기 어려우니까 사회주의 조국을 배반하고 나온 놈들이겠지.’
제 생각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결국에는 황장엽 씨마저 망명을 신청하더군요. 황장엽 씨는 저희도 잘 알던 인물이었어요.
주체사상의 기초를 마련한 북한의 최고 이론가였죠.



황장엽 씨의 탈북을 보고서는
'어... 이거 어떻게 된 거지.. 이건 정말 이상한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어요.
황장엽 씨가 하는 이야기들을 쭉 들어보았죠.
그 분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더군요.
제가 책에서 본 북한과 실제로 북한에서 살던 사람들, 황장엽 씨가 증언한 북한은 완전히 다른 곳이었어요.
-
민중의 나라가 아니고, 민중이 주인되는 나라는 더더욱 아니며,
-
오히려 민중이 착취당한다는 대한민국보다 훨씬 처참하고,
-
기본적인 인권조차 없는 노예같은 삶을 사는 곳이었어요.
저는 그 실상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북한과 소련을 최고로만 알던 무지몽매한 인간이었던 겁니다.
저는 소련에 모든 인류의 희망이 있고, 북한에 한민족의 희망이 있다고 믿었던 지적 저능아였어요.
제대로 사실을 보지 못하고 의심해 보지도 못한 채로, 이런 망상에 빠져 있었던 겁니다.
정말 고통스럽고 힘들었어요. 그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것들이 전부 부정당하면서 몇 년을 헤맸던 것 같습니다.
한 10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서부터 깨어 나올 때까지 필요했던 시간이.

• 미몽에서 깨어나다

그래서 다시 볼 수밖에 없었죠. 한국현대사도 다시 봐야 했고, 철학도 다시 봐야 했습니다.
그때 박정희를 다시 봤어요. 이승만도 다시 보고...
이승만을 다시 접하고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척박한 나라에 하늘이 이런 위인을 준비했구나....
이 분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조선 백성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었구나...
그리고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쓸쓸히 하와이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다가 죽어가는 모습들을 접하면서... 한 운명적 인간의 모습들을 보며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그 다음에는 박정희로 갔죠.
아니, 민중을 수탈한다는 나라에서, 점점 더 부익부 빈익빈이 된다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계속 커져갔어요.
제 믿음에 따르면 대한민국이란 국가는 껍데기밖에 안 남아야 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훨씬 더 번창하고 있었어요.
국민들의 삶은 훨씬 더 나아졌고.... 이 객관적 사실을 절대로 부정할 수 없었어요.
‘아니, 도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내가 배운 책에 따르면 분명히 이 나라는 망해야 되는데....’
망하기는커녕 점점 더 약진하고 있었고, 그 속에서 국민들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어요. 이 나라가 민중을 수탈해야 하는데
국민들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졌어요.
민중을 수탈하는 나라 많잖아요?
과거 필리핀이나 라틴아메리카 등등..
하지만 그런 나라 가운데 대한민국처럼 발전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어요.

18세기의 미국과 유럽, 19세기의 일본을 제외하고 산업혁명에 성공한 사례는 대한민국이 유일해요. 물론 대만이 그 전에 있었지만,
대만이야 선진 문물을 고스란히 갖고 중국에서 섬으로 쫓겨 간 사례이니 별도로 하고...
인구가 5천만 가까이 되는 나라에서 이와 같은 산업혁명을 일군 사례가 없더라고요.
또 잘 아시겠지만,
중국에서는 등소평이 지도자를 맡으며
‘흑묘백묘’라는 말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방식을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중국만이 아니에요.
베트남 또한 ‘도이모이’라는 기치 아래 대한민국의 개발 방식을 따르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또한 박정희 식 경제 개발 모델을 따르죠.

지금까지 제3세계 국가가 산업혁명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가운데 검증된 방법은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 모델이 유일합니다.
세계사의 유일한 사례를 일군 겁니다.
민중의 수탈자로 알고 있었던 박정희가, 수탈자이기는
커녕
5천 년간 그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었더라고요.
그 분 영전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내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옳았고, 나는 바보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영전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당신은 적인 줄 알았지만 영웅이셨습니다. 당신의 영전 앞에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으로 가득한 저의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참회의 글을 바쳤죠.

이것이 바로 그 동안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입니다.

• 촛불시위의 실체와 배후

최근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
제가 얼굴을 아는 많은 친구들이 이번 ‘촛불시위’에서 광화문 광장을 장악하고 난리가 났더군요.
여러분, 이거는요. 체제 전복 활동입니다.
전복 활동이란 그 체제 안에서 전쟁을 거치치 않고 체제를 바꾸는 활동을 말합니다.

* 전복활동은 주로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핵심세력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핵심세력들이 지지세력을 사회 각 분야로 확산시킵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적 투쟁을 조직합니다.
이 3단계가 체제 전복을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체제는 내부의 전복주의자들로부터 대단히 허약한 체제입니다.
모두에게 자유를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구성원들에게는 이러한 자유가 최고의 가치이자 목적입니다. 그들은 자유를 충분히 누리면서 자신의 삶, 가족을 위한
삶, 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국가가 부과하는 의무도 충실히 수행하죠.
그러나 전복주의 세력은 체제를 전복하는 용도로 그들이 가진 자유를 활용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굉장히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독일은 바이마르 공화국 헌법이 무제한적인 자유민주주주의 체제를 표방했다가 사상의 자유를 악용한 히틀러에게 전복된 뼈아픈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독일 헌법은 전복활동을 방지하려는 명확한 규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방어적 민주주의라 하죠.
독일에서는 체제 전복을 시도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절대 공직에 취임시키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공산당을 해산시킨 다음 여기에 연루되었던 5만 명을 낱낱이 수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번에 통합진보당을 해산시켜 놓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을 단 한 명도 수사하지 않았어요. RO는 그 전의 일이 발각된
사건일 뿐입니다.
우리의 자유민주체제가 이 정도로 허약합니다.

요즘 광장에 사람들 모아놓고 난리입니다.
국민주권을 부르짖으며 ‘우리가 국민이다’라고 외치고 있죠. 이거 틀린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혁명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그리고 그 국민주권은 대표자와 투표로만 행사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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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일 18-02-14 19:06
   
이간질 전문, 국민분열획책하는 빨갱이xx!!!

아디새로 팠냐?


만든거 보아하니 아주악질 매국노xx구만...


에이~더럽고 야비한  꼴통xx!!!
가생일 18-02-14 19:17
   
이런xx들 정부전복세력으로 안잡아가나?

청와대를 무슨 범죄집단인냥 개xx을 떨어놨구만..


주사파건 전대협이건 쥐박이닥년파보다는 100배 낫다
이 또라이 꼴통xx야!!!


아나 이런쓰레기들 어떻게 처리할 수 없나...
     
청어구이 18-02-15 07:54
   
주사파가 이명박근혜보다 낫다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빨갱이가 여기 있네 ㅋㅋㅋㅋ
래빗 18-02-14 20:02
   
걱정입니다. ㄷㄷㄷ
웨이브 18-02-14 20:06
   
재앙이 재가 왜저럴까앙~
무라드 18-02-14 21:38
   
전대협이 이적단체?

광주학살은 북한특수부대 소행 수준이네 ㅋㅋㅋㅋ
     
청어구이 18-02-15 07:54
   
전대협 이적단체 맞는뎨? ㅋㅋㅋㅋ
청어구이 18-02-15 07:53
   
팩트일침 지리네요. ㅋㅋㅋㅋ

반박하는 좌좀은 하나없고 전부 팩트폭행에 ㅂㄷㅂㄷ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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