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이 따를지도...

좌파명리학하던 강헌이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연임하더군요.
시운이라는 건 명리학에서 얘기하는 그 시운이겠죠?

근데
사이다 이재명이 왜 아가리 싸물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누가 물어봐야 답을합니다.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먼저 나서면 무조건 욕을 먹거든요

욕먹을 꺼 각오하는게 정치인의 본령 아니겠어요?

민주당 내에서 욕먹으니까 문제입니다.

욕먹을 짓을 하니 욕먹는 것이고
욕먹는 것은 정치인의 본령입니다.
님 말씀은 욕먹기 때문에 자신의 주장을 시원하게 하지 못한다는 건데,
글쎄요.
와닿지 않네요.

지지율이라고 쓰고 호감도라고 해야하나요
눈꼽만큼씩이라도 오르는 중요한 이유가 욕먹을것 같은걸 줄이고 칭찬 받을만한 경기도정을 열심히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신념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근데 그 신념이 민주당 내에서는 호불호가 갈려요.
그럼 굳이 논란의 발언을 할 필요는 없겠죠. 잘하는거 더 잘하기 바쁩니다.
그것이 지지율을 올려주는 기반이 될 것이고 나중에 권리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좀 더 지지해 준다면 경선 통과도 꿈이 아니겠죠.
암튼 이재명은 공수처 공개 지지한 상황입니다.
윤석렬을 상대하는것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하실 일입니다.
거기에 숟가락 얹는건 보기가 안좋아요.

이재명이 싸워서 간신히 버텨낸 상대죠. 강한 세력입니다.
이재명은 검찰개혁을 검찰청장 국민투표 선출하는 방식을 제안한바 있습니다.

사이다는 아니네요

사이다짓 많이하면 민주당 내에서 싫어합니다. 맨날 호불호 이야기 하는데 당내 경선은 뚫고 사이다짓 해도 된다 봅니다.

아뉘 ㅎㅎ
윤석열 건에 대해서는 나서서 사이다짓해도 모자를 판에
껀껀이
경제부총리나 정부관료, 정부정책 비판하는 건 정상적인 민주당원이면 상상도 못합니다.
아닌가요?

조금 관점을 달리 보셔야 합니다.
사이다라는건 국민들 관점으로 불합리한 것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고
경기도지사 입장에서 이미 공수처 지지 선언을 하였는데 이러쿵 저러쿵 먼저 나서서 교통정리 하려고 하면
반드시 민주당쪽에서 일개 지방정부에서 지사가 중앙정부 사안에 대해 왈가왈부 한다고 뭐라 합니다.
뭐 이런걸 한두번 겪어야죠.

그 반대로 하고 있지 않나요?

이재명님

"거기에 숟가락 얹는건 보기가 안좋아요."

님이 실제로 한 말입니다.

<숟가락 얹기>
이건 지금현재 이재명을 비판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얘기죠.
이재명이 그 비판을 극복하려면 해야 하는 행동이 있죠. 그 반대로 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왜 그럴까요?

뭔가 고정적인 편견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 숟가락은 검찰개혁의 성과 입니다.
단순히 지지는 하되 나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전투력 높여서 나서서 결국 검찰개혁이 되면 조금 있는 지지율까지 다 까먹을 정도로 당내 공격 받을 것 같습니다.

아니
왜 자꾸 반대로 생각하시죠?
검찰개혁이 위기에 처해있는 이 때,
현 정부의 검찰개혁이 온갖 언론에 의해 폄하되고 있는 이 때,

사이다 발언을 해야 당내지지율이 확 오르죠.

윤석열은 미친놈이다에 버금가는 톤으로 말이죠

참ㅎㅎ
뭐 더 댓글하기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