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젊은 사람들도 이번에 누굴 뽑을꺼냐며 오고가는 대화속에 거진 비슷한 멘트로
"이명박 밖에 없잖아" 라고들 했었지요. 쩝... (아~후~ 18)
역사에 만일을 대입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만,.. 아쉬움이 짓게 남다보니...
글제 그대로 되었더라면, 노무현대통령과 김대중대통령의 죽음은 뒤따르지 않았을테고
온 나라의 돈질 해가며 공사판 현장 꼬라지도 보질 않았을테고,
사기로 얼룩진 외교질 꼬라지 또한 보질 않았을테고,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던 북한과의 극 대치 국면도 비켜갈 수 있었을테고,..
정동영씨의 능력을 믿는건 아닙니다. 그냥 가만히 있어주기만 해도 위와같은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