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진우 전화 녹취파일 공개 직전까지만 해도
잼형은 단순히 김씨가 사적인 악연과 감정때문에 자의적으로 악성 루머를
퍼트린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이번에 김씨가 또 나대면 가차없는 법적대응을 생각함.
이번 선거기간 김씨와 주기자의 첫번째 녹취파일이 유포됐을때만 해도
다음날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처럼 그 주체가 김씨인지 주기자인지
아님 제3자가 퍼트린건지 다소 혼란스러워했음 알 수 있음
그래서 셋 중 누군가 아니겠냐면서 법적책임을 묻겠다며 분노했는데.
그 후 또 다시 토론회 시간에 맞춰 신원미상자와 김씨의 대화 녹취파일이 유포됐고
잼형은 비로소 특정세력에 의한 정치공작임을 확신.
(이용당한) 김씨와 김씨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건낸다면서
김씨 뒤에 숨어있는 공작세력을 타게팅할 것임을 예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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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기자, 김부선 전화 녹취파일’을 유포시켜 김부선 스캔들 의혹을 확대 재생산한 정치공작세력이 누구인지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김부선과 신원미상의 남성과의 전화 녹취파일’에 등장한 남성이 누구인지, 이 녹취파일은 누가 언론사에 제공했는지 밝혀내겠습니다.
김**국회의원의 보좌관중 누가 김부선씨에게 이재명 후보 관련 스캔들을 공개 할 것을 유도했는지 찾아내겠습니다.
[출처] [100%가짜뉴스] 김부선, 이용하는 정치공작세력들과 끝까지 싸우겠습니다.|작성자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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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형이 김씨에게 다시 한번 관용적 태도를 취하는게 지지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음
아마 김씨 개인의 악의적 행동이라고 판단했으면 잼형은 이번에 고민 1도 없이 소송했을 것.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개인플레이가 아닌 정치공작세력이 개입했음을 감지했고
잼형 본인이 공언했듯 그 세력을 추적해 응징하는 방향으로 선회함.
그 과정에서 김씨와의 오랜 악연과 스캔들도 자연스럽게 증명될 것임.
오히려 개인에 불과한 김씨를 상대로 명예회복만을 목적으로 소송한다면
언론들과 호사가들은 스캔들의 진위여부 따위에만 포커스를 맞출것이고
그래서 결국 이번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을 경계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