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보면 대체적인 흐름이 보임.
야당후보들 김문수와 안철수 총합을 보면 대충 40%정도 나옴.
절대로 적은 수치가 아님.
중도유권자 5%정도 끌어오고 정의당이 5%정도 먹어주고...단일 보수후보였다면 승리할수도 있었다는 이야기임.
지금과 같이 압도적인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의 지지율 속에서도 이런 상황임.
다른 선거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이게 선거법이 제로섬 게임이라서 민주당의 절대적인 압승이지 득표율로 생각해보면 자한당이 악조건속에서도 상당히 선전했다고 볼수도 있음.
정부와 여당은 자만하지 말고 개혁속도와 강도를 높이고 내부 부패와 분열을 조심해야함.
언제든지 뒤집힐수 있는 구도라고 보여짐.
개인적으로 김문수 안철수 모두 10%도 얻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깜짝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