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재명 당선인이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과 관련된 고소를 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당선인은 14일 SNS에 고압적인 태도로 논란이 된 당선 소감 언론 인터뷰에 대해 사과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향후 도정 운영에 신중을 기하라는 내용과 당선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댓글과 함께,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이재명 당선인을 따라다닌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관계자들을 고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왔다.
한 지지자는 “지지자들만 시장님 좋아하지 많이 오해하고 있다. 김부선 좀 짚고 넘어가자. 웃지만 말고 진짜 고소하시라”며 이 당선인의 고소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 당선인은 “사실이 아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라는 짧은 답 글을 남겼다.
선거 기간 고소전을 예고했던 이 당선인의 태도가 경기도지사 당선 직후 전향적으로 바뀐 것이다.
스캔들을 폭로했던 김부선씨도 스캔들 폭로 이유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부선씨는 15일 SNS에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 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는 짧은 게시글을 올렸다.
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10239
읍씨가 부선궁이랑 혜경궁 고소하면 내 성을 간다고 내길 햇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