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며칠전부터 기류가 변했다는걸 감지하고 있었음..
어무이가 복지관이나 장수대학,성당같은데서 사모임 참석을 자주하시는데..
장후보의 인물평에관해 호의적인 여론이 많다는 얘기를 하심..
알다시피 이런모임은 토박이 어른신들이 주멤버이고..
원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분들인데..
이런 모임같은데서 주고받는 인물평들이 어르신들 투표에 영향을줌..
분명 구미가 외지인들이 많기는하나..
그 외지인들도 대구나 경북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상당수라..
주류성향을 엎을정도의 숫적 우위를 가지긴힘든게 현실이고..
결론은 구미 토박이들의 변화가 우선시되야 실질적 변화를 끌어낼수있는데..
홍전대표에대한 반감(여기 어르신들도 정신나간 돌아이 취급함)이 커서인지..
남북 관계변화에대한 반응인지..
어쨌든 선거공보물에서 찍을 후보로 파랭이 골라내서 따로 모아놓는 어무이를보며 대충 좋은 예감함..
물론 전부 파랭이는 아니고.. 일부 도지사같은 빨갱이도 섞였지만..
과거에비해.. 빨갱이 프레임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인건 분명한 사실..
이젠 총선이 남았는데..
민주당에서 전략적으로 잘 준비해서 미리 지역관리등의 준비 들어가야할듯..
낙하산 인사는 망하는 지름길이고.. 평좋은 지역출신 인사들중 골라서 잘 닦아놓으면 담 총선에 국회입성도 가능할듯..
여긴 바이럴 마케팅이 정말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