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당리당략이 중요해도, 어떻게 국익 앞에서 이렇게까지 하나 싶습니다.
차라리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뒤, 유치한 우리의 공도 크다고 주장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자국 올림픽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결의안마저도 조건을 달고 반대를 하고.. 이건 당적을 떠나 국민의 대표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죠.
반면 미국은 초당적으로 아래와 같이 결의합니다. 남의 나라 일임에도 말이지요.
미국 상원 :
“한국의 2018 동계 올림픽을 축하하고 한미 동맹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평창 올림픽이 평화, 안전의 올림픽이 되도록 미국이 동맹국으로서 최대한 지지한다"
미국 하원 :
“2018 평창 동계올림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 인내, 이해의 분위기를 증진시키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
자유당은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