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2-24 21:25
여야 원내대표, 단통법 2월 통과 전격 합의(종합)
 글쓴이 : 핼신사랑
조회 : 688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불투명했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로 급물살을 타게될 전망이다. 지난주까지 여야는 단통법과 함께 공영방송사 낙하산 사장 방지법이라 불리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방송법 일부 개정안을 우선 처리해달라며 대치했다. 결국 여야는 18일 비공개로 법안심사소위를 열었지만 단통법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의를 갖고 단통법을 포함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미방위)에 계류된 법안들을 2월 국회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국회 관계자는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만큼 미방위는 25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며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단통법은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7일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통법의 취지는 제품의 출고가와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개해, 스마트폰에 붙은 거품을 빼겠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보조금 정보가 홈페이지에 자세히 공개돼있고, 단말할부 보조금이 포함된 금액을 일시불로 구매하기 때문에 어느 매장을 가도 비슷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미국에서 소비자가 삼성전자 갤럭시S4를 2년 약정한다면 총 440달러를 할인받아 남은 금액인 199.99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해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시기와 매장, 할부개월수, 사용요금제 등에 따라 보조금의 규모가 달라지면서 거품이 낄 수 있는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앞서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은 지난해 11월 기자들과 만나 “국내는 미국과 달리 단말기의 혜택(보조금)이 고가폰 등에 집중되면서 소비자 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제 우리도 미국과 같은 이동통신 환경이 필요하다”며 단통법 취지를 설명했다.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단통법은 정부나 통신사, LG전자와 팬택 등 대부분의 제조사가 찬성하고 있는 법안이다.

하지만 세계 1위 휴대폰 제조회사인 삼성전자는 장려금 규모는 영업비밀에 해당한다며 단통법에 반대 입장을 표해왔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은 “정부에 제출한 장려금 규모가 외부로 유출되면 글로벌 비즈니스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휴대폰 사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단통법이 시행되면 기존법과 중복돼 이중규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개선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부는 그뒤 제조사의 입장을 반영한 수정안 법안을 내놨다. 수정안에는 제조사 장려금 자료 제출 조항을 3년 일몰제로 바꾸고, 개별 회사 자료 제출을 제조사 전체 합계 제출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단통법이 2월 국회에서 통과가 된다면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 규제·법제심사 등 하위법규 제정 작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가급적 최대한 빨리 작업을 마무리해서 8월 1일쯤 단통법 시행령을 발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성우 기자 foxpsw@chosun.com]


-----------------------------------------------------------------------------------------------


이거 그냥 쉽게 말해서 보조금 없애겠다는 소리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백금 14-02-24 21:27
   
휴대폰 거품 빼겟다는 말만 수십번 봄 매년 연례 행사..
아리까리현 14-02-24 21:43
   
거품 그나마 빼는법...
이통사에서 폰 못팔게하기..
거품이 안빠지더라도
질서는 잡힐꺼예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850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4808
124102 박정희 시절 외화벌이 (4) llllllllll 09-29 690
124101 “‘운동권 조롱’ 불편해하기 앞서 민주화세력 겸손해… (10) 실제상황 10-18 690
124100 문따까리는 말이 없다. (17) ijkljklmin 11-01 690
124099 김종인 ,신규확진 1030명에 "모든책임은 대통령" (10) 강탱구리 12-13 690
124098 충격 ! 경악 ! 선진열강중 (8개국) 한국이 모든면에… (4) 아차산의별 12-24 690
124097 윤짜장 빨던 구라미터가 휴업하고... (3) 검군 01-19 690
124096 [뉴있저] 3천 가자더니 3천 되니 '불안'?..코스피 3… (6) 그냥단다 02-06 690
124095 회심의 엘시티도 '헛발'?.. 박형준, 지지율 1위 … (4) 독거노총각 03-22 690
124094 조국 폴더/ 정경심 PC라는 그컴퓨터.... (16) 강탱구리 04-19 690
124093 밑에 밑에 글 진보보수 구별법 동의할 수 없습니다 (28) 광개토주의 02-25 689
124092 아직도 본인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는 군요 (28) 트러블이당 02-26 689
124091 어그로성 글에 대한 저의 생각... (1) 바다와나비 03-18 689
124090 광주 이 이야기거리가..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21) 애드온 03-20 689
124089 대화는 가능하다 (4) 니가카라킴 04-12 689
124088 좌익 하는 것들이 참 한심한게 (1) 골돌이뿌 04-18 689
124087 비꼴려는 말이 진심이 되는 경우? (1) 소모보 04-18 689
124086 이럴바에는 그냥 (5) 정의 04-30 689
124085 걍 인증에 뭐라하는인간들 다 인증해봐요 (13) 혁명 05-01 689
124084 박근혜는 지금 잘하고 있다고본다. (9) 촌닭666 05-02 689
124083 암...빨갱이는 대한민국에 없지라이... (2) 삼성동강경 05-05 689
124082 윤창중을 국내에서 형사 처벌할수 있나요? (7) 함해보삼 05-14 689
124081 우습지도 않는 가짜들은 한국에 일어나는 범종북질에 대… (16) 55gggger 05-15 689
124080 박정희 대통령이나 김재규도 시대가 요구한 영웅이죠!! 두치 05-20 689
124079 입과 항문의 공통점.... (1) 서울우유 05-22 689
124078 에역시 디지탈화가 도덕적 발전에도 기여하는군요 (12) 백발마귀 05-29 689
 <  3781  3782  3783  3784  3785  3786  3787  3788  3789  3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