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개똥걸레 아니던가요 ?

회복할 건덕지도 없죠.

2MB, 503 급 개차반 이미지...아니 이미지 뿐만아니라 진면목이 그래요.

그걸 누굴 탓하겠어요?      본인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는데...

처음에 성공한 기업가가 새정치하겠다고 나와서 사람들이 혹했는데...
검증해 보니 새로운 것도, 혁신적인 것도 없는 것을.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 버려서 기대치가 없어요.
더이상 웃음거리로 전락하지 말고... 기업인으로 돌아가는게 최선일듯...

정치 지도자로서의 덕목인 진정성이나 희생정신 같은 면에서 한두번 낙제점을 받은 게 아닌지라.. 이제는 회복하기가 어려운 지경이죠.

본인은 그걸 모르고 여전히 자신은 남들 위에 서야 하는 사람이라 믿는 듯 해서 안타깝고요.

그 토론에서 얻은 이미지는 최악이였죠. 박정희 같이 독재를 해도 카리스마 있다고 좋아하는
부류도 있는데

안철수가 토론에서 한짓은 너무 찌질해서 부끄러울 지경.. 한나라의 대통령을 노리는 사람의
별명이 초딩이라니 ㅋㅋㅋㅋㅋ

안철수 지지자도 아니니 뭐 특별히 실망할 것은 애초부터 없었지만...

토론회 때의 그 초딩 이미지는 정말 강렬하긴 했습니다.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지금 아무리 목소리 깔고 무게 잡듯 말해도 초딩이 어른 흉내 내듯 어색하고 우스꽝스럽기만 합니다.

지금도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오히려 웃음이 나옴.

네 결정적인 이유가 토론회때 보인모습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선거때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닌 말투자체가 초등생처럼 보였고 국민의당 만든이유가 세로운정치를
보여준다고 했느데 지금 돌이켜보면 국민의당이 한짓은 구태의 끝을 보여줬죠
제가 보기에도 끝날걸로 보이고 지금 국민의당내에서도 끈날걸로 보는 현의원들이 많은가봅니다

토론회가 결정적 이었죠.
매스컴으로 포장된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박살났죠.
본모습에 충격받고 돌아선 지지자들 주위에도 좀 있었음. ㅎㅎ

제 생각은 토론회에서도 문제이긴 하지만 중도를 지향하면서 보수 유권자들 앞에선
유권자들 입맛에 맞는 발언과 진보 유권자들 앞에선 또 진보적인 발언 이도저도 아닌
양쪽에 발 걸치려 한게 크게 작용한거같음

토론회때 말 보다는 눈알 굴리기 하던 사람이 대통령도 되는데요 뭐...

안철수 이야기 잘 들어보면 논리적 모순점이 거의 없던데요..

적폐 민주당이나 적폐 빡빠 당 에 빠진 적폐들은 잘 모르겠지만요 적폐를 없애요

풉... 논리적 모순점이 없다니...

역전 가능했던 지지율이 개박살난 시점이 그 논리적 모순점에서 출발한건데...

단설유치원 제한하고 병설유치원 늘리겠다. (부모들이 가장 원하는건 단설유치원)
이걸 사설 유치원 원장들 앞에서 했다고 주장하다가 사설유치원 원장들 광분함.

또한 세금이 들어가는 사설유치원에 지원을 더 하겠다.(국공립 수준으로...)
그러면서 경영 자율권은 확대... (세금은 더 퍼주고 감시는 더 안하겠다)
이게 왜 문제인가 하면 사설 유치원에서 예산 아끼려고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사용하다
걸린게 한두번이 아님. 그런데 세금은 더 퍼주고 감시는 더 안하겠다고 함.

이러니 유치원 부모들과 친척들이 돌아서기 시작...

ㅎㅎㅎㅎ  ㅉㅉㅉㅉ

고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