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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꿈에 노무현님이 나타나시더니 학교인지 사무실인지 확실하지않지만, 제 책상 위에 서류 봉투를 하나 놓고 가시는겁니다.
꿈이 너무 뚜렷하고 인상에 남아 복권이라도 살까 했는데, 그날 남편 발령이 딱 났어요.
은행 강남의 모 지점장으로 있던 남편에게 본부의 전략 본부장으로 발령이 난겁니다. 지점에서 본부로 발령나는게 쉽지않거든요
그 후에 전략 담당 수석 부행장까지 했습니다..
전 그때 대통령이 꿈에 나오면 좋다는걸 알았어요.
얼마나 신기한지 여러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말하곤 합니다. 근데 또 대통령을 꿈에서 만나볼려고 애쓰는데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