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그리고 청소년기 살던 동네가 대학가.
어이구 시부....랄 욕부터 나옴.
허구헌날 데모와 장갑차, 경찰, 닭장차...
다까끼 때부터 주~욱..
다까끼 시절에는 말도 함부로 못했다. 할머니가 말 잘못하면 잡혀간다고 가족들 수시로 교육하던거이 생각나누만.. 뭔 소리가 했지..
길거리서 아무나 잡고 머리카락 자르고 생난리를 펴던 시절!
북한의 5호 담당제.. 그런거는 없어도 입조심해햐 하던 때였음.
다까끼 되졌을 때 난 어려서 몰랐지만 어른들은 아 이제 좀 살만해지겠다라고 생각했을거다.
근데 그렇지가 않았음
전대가리 물태우..어휴..
수시로 최루탄 냄새 맡고 사는 거이 진짜 괴로움.
하교할 때도 과자 사러 갈 때도... 최루탄 지옥.
전경들은 늘쌍 사방천지 깔려 있고..검문도 사방에서..
전두환 장군이 좋다고? ㅎㅎ 니X..X이다. 정신머리가 없어도 분수가 있지.
데모가 일상이었음.
군대에서도 투표할 때 우리가 남이가 여당 찍으라고 대놓고 교육하던 때였다. 난 몸이 아파서 현역은 못가고 방위를 갔었는데 현역들 보다는 강요를 덜 받았다. 아마 현역들 부재자 투표한거 다 조작되었을거다. ㅋ 분위기가 그랬어..
4주간 군사훈련 받을 때 정신교육시간에 용공비판 그런거 돌아가면서 발표시켰다. ㅎㅎㅎ 대부분 억지로 거짓발표를 했지.
내가 경험한 거는 남한속 북한임
특히 기억에 남는거는 방우 훈련소 들어간날 웬 장교들이 오더니 "여기 친척중에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무원, ...있는 사람 나눠주는 종이에 써라"였다.
이 c발 그렇게 노골적으로 백있는 놈들을 대우해주던 시절이었지...지금 생각해도 욕나온다. 전두환 장군이 좋아? 미친.. 확 주둥이를 찢어버리고 싶다.
6개월 석사장교 아냐? 물태우 개쉑이 즈 아들쉐키 편하게 군대생활 하게 하려고 만든 거지.. 내가 아는 어떤 분은 이걸로 운좋게 군대 6개월로 끝냄. 노태우 아들 쉐키랑 같은 연배라는 이유 하나로..ㅋㅋ
하나회라고 아는가? 갱상도 정치군바리가 군대는 물론 정계를 쥐락펴락~
실력있는 장교가 장군이 되는 거이 아니라 하나회에 소속된 우리가 남이가 것들이..그것들과 연줄이 있어야.. 진급도 잘되고 했던 시절..
하나회..그거 다까끼가 만든거잖아..
그야말로 당나라 군대지..그런 군대가 전쟁이나 제대로 하긋냐?
안보? 자칭 보수라는 개쉑들은 안보를 입에 올리지 마라! 역겹다.
치안은 좋았냐?
봉고차 돌아댕기면서 여자들 납치해 팔았던 치안 막장인 때다.
맨날 사방 천지서 들리는 말은 대권 대권... 민생은 완전 실종이었지..
갱상도는 특히 대구 출신은 사회에서 유무형의 특혜를 받던 때!
김영삼 나오고 좀 살만해졌지, 곧 아엠에프로 경제가 똥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