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자위매국당 대표 홍발정 둘이서 '여야 영수 회담'이라는 명분으로
단독 회담을 했었음.
그리고 회담이 끝나고 나온 홍발정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했고, 요구할 것도 다 했다며
어깨와 모가지에 있는 대로 힘을 줬었음.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홍발정에게 강력한 요구를 하거나, 설득 작업을 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경청만 했다고 했음.
국회 개원과 추경 예산 통과, 개헌안 등등의 사안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한가지 생각나는 것.
혹시, 그 날의 여야 영수회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깊은 장고 끝에 설치한 함정?
또는 음모?
요즘 그렇지 않아도 발정당 내부에서 홍발정의 장 지도력에 문제가 많다며 시끄러운데
'여야 양수 회담'을 핑계로 단독 회담을 실시하면서 홍발정에게 무게를 실어줌으로써
홍발정 체제가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음모?
홍발정 체제가 오래도록 유지되면, 무엇이 좋은지는 다들 알고 계실테고.
아마추어 바둑 고수답게, 여러 수를 내다보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게 두루두루 좋은 수를 내기 위해 만든 음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제기한 음모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