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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가 몸이 안 좋아도 숨기고 응시하면 어떤
상황이 올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신 분...
전국 각 지방에서 모인 수험생들이랑 긴장된 가운데 밀폐된 장소에서3시간 이상 있을꺼고 거기서 감염된 수험생들은 그날 기차나 고속버스 타고 귀가 할 텐데
같은 기차 버스 탄 사람중에 감염자 안 나올까요?
여기서 더 치명적인게...6월 말에 또 시험 있답니다.
수험생들 아무리 몸 아파도 6월 말 시험 끝날때까진 무조건 숨기겠죠...
여친 때문에 걱정되어서 제가 다 잠이 안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말이죠.
서울시 시험볼 때 직접 감염되는 것도 문제지만
(실제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지만요) 사실 진짜 문제는
행여라도 같은 층, 같은 교실에 걸러내지 못한 의심자나
확진자가 있어서 격리대상자로 함께 지목되면 다음 시험
자체를 못볼 수도 있어서...
아직도 감염자와 발병자를 혼동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감염자란 병균이 침투해서 몸에서 싸우고 있는 단계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전파도 안됩니다.
증상이 나타났다면 발병자이고 당연히 전파됩니다.
확진자란 증상이 나타나서 검사를 통해 발병임이 확인된 사람입니다.
증상을 숨기고 공공장소에 다니는 것은 발병자임을 숨기고 전염병을 전파하는 범죄행위입니다.
혼동하는게 아닌데요.
수험생들 생각이 어떤 줄 아시나요?
단순 감기일 확률이 매우 높지만, 어쨌든 열나고 아프지만
시험보러 갈거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게다가 뉴스보면 보건소나 콜센터에 검사문의해도 특정일자에
명단에 있는 병원 이용한 사람이 아니면 감기일 거라고 일축한다는데
어떻게 수험생 중에 확진자는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하시죠?
더군다나 무증상 환자도 나온 판국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