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2-01 20:38
오늘자 정치 국면의 분석
 글쓴이 : 오대영
조회 : 544  

일딴 오늘의 모든 이야기들의 핵심은 비박계의 4월 퇴진론 동참 혹은 새누리당의 당론으로 4월 퇴진론 단일화입니다.

비박계가 말을 바꾼 것이죠. 어제까지만해도 탄핵에 동참에 무게를 두었다면, 오늘은 친박계에게 먼가 약점

잡힌듯 갑자기 입장을 완전히 바꾼 것입니다.

그래서 4월퇴진을 주류의 의견으로 담론화해서 이것으로 탄핵을 사실상 무마하고

탄핵절차에서의 찬성표 반대표 표명에 의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표명, 이것에 따른 필연적인 

자신들의 지지층의 반목을 피해보겟다. 하는 것이 주된 의도인것으로 보임니다.

추미애 대표의 김무성과의 회동은 이런 정국의 급변 속에서 아침에 이루어졌고,

이 회담을 통해 비박에게서 건질것이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되자. 원래의 입장으로 돌아와 탄핵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논란의 여지는 있을수 있으나, 충분히 해볼만한 접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자꾸 본말이 전도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현 정국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민심으로서, 그 민심의 본질에는 박근혜씨의 실정이 가장

근본적인 부분입니다.


전에도 수없이 언급했지만, 이 부분은 결코 쉽게 잊혀질 것이 아님니다. 뭘로 어떻게 가려질 것이 아니죠.

때문에 정국의 향방이 어떻게 되던, 촛불의 주제는 대통령의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보던지 중도던지 설령 보수중 일부던지 공유하는 주장이죠.

때문에 어떤식으로던지 정국이 혼란스러워진다해도,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요구는 더 강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에 얼마나 동기화되느냐가 중요하죠. 새누리가 4월 퇴진론으로 대중을 설득하려고 해도,

설득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겟습니다. 때문에 정치인들 사이의 계략은 될수 있어도 대중적인 설득력이

결여된 것이라 하겟습니다.


개인적으론 2일의 탄핵 발의는 아마 보여주기용일것이고,

9일의 탄핵 표결이 핵심이 될것입니다. 이때까지도 탄핵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집회는 과열될것이고

강경해질것이 뻔합니다. 그럼 시민들의 견해는 초기엔 분열 양상을 보이다가 그들을 빠르게 통합할수 있는

하나의 주제로 모아지게 됨니다. 그럼 당연히 이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자들에 대한 강경한 처벌을 요구하게

되어있습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대해서 말이죠.

박근혜씨에 지지도가 5%수준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집회시 충돌이 있게 되면, 결국 이것은 정치권의

책임론으로 부각되며 따라서 자연스럽게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더 코너에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고친 대통령이 괜히 자리 지키려다 애꿋은 시민들만 피해를 본다.' 라는 인식이 퍼지게 되죠.


물론 탄핵 부결시 후폭풍의 여파가 일부 민주당과 야당쪽에 미칠것입니다. 하지만 박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받는 충격에 비하면 경미한 수준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일각에선 그래서 의도적으로 민주당이 혼란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심이 있긴 한데,

현 시점에서는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탄핵 정국을 주도할수 없기 때문에 가장 승산이 높은 방향으로 정책을

가져가게 되어 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와 동기화하려는 움직임을 선택하게 되어 있습

니다.

 다른말로, 새누리가 자꾸 꼼수를 부릴수록 민주당은 탄핵 입장을 강화할수 밖에 없다는 의미도 됨니다.

실제로 시민들의 다수 특히 경기도 서울 지역의 젊은 유권자들이 이것을 강력하게 원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종편과 새누리는 이후의 책임을 민주당도 있다. 라는 식으로 매도하려고 지금부터 열심히 프로파간다를 

펴고 있지만, 결국 광장에서의 민심은 반 새누리정서로 흐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시민들의 반 박근혜 정서가 강한 이상, 새누리당이 뭘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상식적으로 훨씬 높다. 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마이갓 16-12-01 20:42
   
분석은 개뿔,  하여튼 아는척은..
     
오대영 16-12-01 20:47
   
푸하하하`~~~~

투자자금과 유동성과의 상관관계를 몰라서 헛소리하던 오마이갓!!!!!

어디가서 경제글 쓰지마라 ㅋㅋㅋ 쪽팔리니까
          
오마이갓 16-12-01 20:50
   
어쭈 또 시작이네.. 국유화에 포퓰리즘 덩어리 룰라 경제를 우파 시장경제라고하는 변태같은분이 할소리는 아닌듯한데?
               
오대영 16-12-01 20:51
   
야야 넌 나한테 안되임마. 수준을 알고 놀아 이전에 있던 글 다시함 퍼올려주랴?
                    
오마이갓 16-12-01 20:52
   
어련하시겠어... 계속 떠들고 다니라고 룰라가 뭐? 나참 웃겨서..
                    
오대영 16-12-01 20:54
   
룰라 집권 기간에 브라질 빈곤층은 2000만명이 줄었고, 실업률은 역사상 최소치에 근접하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은 80%에 달하며, 일부 지지자는 개헌을 통한 연임을 요구한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대중 앞에서 눈물을 보인 바 있다. 2009년 10월, 다음다음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선정되자 룰라는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시사INLive | 신호철 기자 | 입력 2010.07.31 11:40

2002년 2010년 집권기간중 브라질 국민들에 의한 일반적인 룰라의 평가는 엄청 우호적이다. 외신들의 반응도 그렇고. 룰라가 케인지안 조세를 햇다는 언급도 없다. 근데 좌파 경제?

이새퀴는 되지도 않는 헛소리를 지껄이노.
증거를 가져오라고 임마

이후에 룰라가 이런저런 추문에 휩사였지만 그래도 브라질의 서민들은 룰라를 좋게 본다.
그래서 다시 정치계로 나선다는 이야기도 많다. 뭘좀 기사나 보면서 글을 적어라.

조선비즈나 보면서 경제글 적는 니들 수준이 그렇지 머
                         
오대영 16-12-01 20:56
   
너랑 나랑 이렇게 토론해봐야 너만 밑천 털릴 뿐이다. 헛소리 그만하고

쪼기 전략설계 이 쪽본 2ch 히키코모리랑 같이 계모임이나 하나 하던지.

수준이 딱 그모양이니 욕을 먹어도 못알아먹지.
                         
오마이갓 16-12-01 21:03
   
ㅎㅎㅎㅎㅎ 룰라를 좌파경제라고해서 열받으셨어요??  좌파가 뭔지부터 설명해줘야하는 수준인가?

그리고, 여기는 조선비즈나 보면서 경제글적으면 안되는데 인가봐요?  정말 대단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오대영 16-12-01 21:06
   
아 그래~~~ 열심히 니가 믿고 싶은거 믿어. 머 좌파 경제 좌파경제 운운하냐

노무현이 그럼 좌파 경제냐? 법인세가 집권기에 더 떨어졌는데.

여튼 정치가가 좌 성향이 있으면 정부도 좌성향 정책이라고 단정지어 놓고 말하는 놈이 무슨. ㅋㅋㅋ
                         
오마이갓 16-12-01 21:07
   
이것좀 보세요. 난 노무현 얘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선문답하는것..

스스로가 당파성에 쩌들었다고 남들도 그러는줄 아는모양.. 꼴에 자기는 중립인척해 ㅋㅋㅋㅋ
                         
오대영 16-12-01 21:22
   
난 당파성 있어 내 스스로 인정하잖아.


넌 당파성 있는 놈이 그게 아니다고 우기는 거구 ㅋㅋㅋ

바보인가?
     
제나스 16-12-01 20:48
   
갓님 분석도 보여주세요

궁금함
          
우갸갹 16-12-01 20:52
   
ㅋㅋ
          
오마이갓 16-12-01 20:56
   
당파성에 쩌든이들에게 객관적 분석은 사치죠.

믿고싶은, 듣고싶은 글만을 진리라 생각하는이들에게는..
               
제나스 16-12-01 20:58
   
어차피 그런거 신경안쓰시자나요..

저는 현 정국에서 갓님 생각도 궁금해요
                    
오마이갓 16-12-01 21:20
   
정 원하시면 추후에 글올리죠.

근데 전 박근혜지지자아녀요.  국정교과서같은 일부 정치사회문제에 있어서 공감대가 좀있는것 뿐이지, 특히 박근혜 경제정책을 싫어합니다. 경제민주화, 각종 복지정책등등..
                         
제나스 16-12-01 21:33
   
그건 전에 한번 말씀하신게 있어서 조금은 알고있어요

추후에 한번 글올려주세요
               
오대영 16-12-01 21:01
   
당파성 ㅋㅋㅋㅋㅋ

객관적 분석 ㅋㅋㅋㅋㅋ

사치 ㅋㅋㅋㅋㅋㅋ

야 뭐 껀덕지가 있는 글을 난 니가 쓰거나 올리는 것을 본적이 없다 야.

근데 무슨 진리 타령이니.
               
제로니모 16-12-01 21:03
   
제가 보긴 참 좋은 글인데. 왜캐 오대영님 못잡아먹어서 난리신지!
                    
오대영 16-12-01 21:04
   
원래 맛있는 것은 통체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입에 먹어야 제맛이라설.
                         
제로니모 16-12-01 21:06
   
ㄲㅋㅋ 글게요. 진지를 유머로 받으시는 분을 위에 한 분은 죽자구 달려드니 ㅎ
                    
제나스 16-12-01 21:06
   
뭐 두분이 주고받은걸 본 기억이있어서 사이는 그렇다쳐도

저 글이 뻘글이라면 왜 뻘글이라는 건지

이야기는 듣고 싶었어요
                         
오대영 16-12-01 21:08
   
저도 이전에 그런 요구를 수없이 했으나 저 양반은 저렇게 리플달고 땡임.
                         
제나스 16-12-01 21:09
   
아 그건 저도 많이 봤는데요

당사자끼리 이야기하는것과 3자가 이야기하는것은 혹시나 다를까 생각되어서요

그래서 한번 제가 물어본거에요..
가생일 16-12-01 21:38
   
저는 본문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고 두분의 글도 다 읽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일단 오대영님은 5일로 제안한것에대한 소식은 못들으신듯...
난나야 16-12-01 21:43
   
오늘 저녁10시에 야3당 회의예정.....아직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4월 자진퇴진 안하고 번복하면 그때 다시 탄핵할꺼임?
대국민 담화내용도 번듯이 번복하는 조류를 믿나요?

괜히 4월 퇴진 합의하면 내년 4월쯤에 계획된 재난을 일으키커나, 총풍사건 시즌2 찍을까봐 더 겁나네요..
그걸 핑계로 국가가 안정될때까지 하야 안한다하면....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45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623
123627 중국몽 (10) 또롱이 04-28 544
123626 벌레들아 사전선거운동 신고해야지~ (7) 생글2 04-29 544
123625 이쯤에서 자한당의 정확한 명칭을 건의합니다 (10) 이카르디 04-30 544
123624 남북평화시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남북정상간의 의견교… (4) 신비루 05-03 544
123623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이 될거 같아요 (32) 가쉽 05-23 544
123622 개헌안 불참석 정당에 대한 위헌심판 청원 (7) KPOPer 05-24 544
123621 문통과 민주당 정체 (7) 정의사도1 05-25 544
123620 이재명 좀 그만 까시길 (16) 난올 05-29 544
123619 최저임금 해결 간단함.. (21) 더러운퍼기 05-29 544
123618 홍대표는 지금 상황이 좋아진거 아닙니까? (7) 진구와삼숙 06-04 544
123617 경기지사 여론조사[네이버] (9) 가쉽 06-06 544
123616 파란색으로 염색 하겠다고 한거 (7) 새요니 06-09 544
123615 추미애 “이삼걸 뽑아주면 안동 자존심 살려드리겠다” (12) 김석현 06-10 544
123614 김부선 말이 웃기는게 (3) 하데승ㅇㅇ 06-11 544
123613 부선아줌씨 사건을 미투운동이라고 본다면? (8) 잔트가르 06-11 544
123612 이재명 관련 설들은.. 다 확인될겁니다.. (5) 할쉬 06-11 544
123611 꼴페미들의 최고의 난제는 김연아를 설명할 길이 없다는… (9) 별일없수다 06-12 544
123610 이생퀴들이 미친넘임 정신나간넘임? (9) 찢가락 06-13 544
123609 현시각 남경필 심정 (2) 가쉽 06-13 544
123608 [스크랩] 쌍용차 지부장 "문대통령에게 감사드린다" krell 07-11 544
123607 드루킹 다음 타자 민좆당 가즈아!!!!!!!!!!!!!!!!!!!!!!!!!!!!!!!!… (12) 문치매 07-24 544
123606 탈원전 60년간 하는거라고 개드립치는 이유 (26) 정인snl 07-29 544
123605 뉴스위크지 표지에 실린 문재인대통령 krell 08-02 544
123604 이정미 “국정원 특활비는 적폐고 국회특활비는 적절?…… (6) 김석현 08-10 544
123603 민주당 대구시당, 남칠우 신임 위원장 선출 (14) 김석현 08-12 544
 <  3791  3792  3793  3794  3795  3796  3797  3798  3799  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