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11-11 22:40
박근혜에게 외교를 맡기자고?
 글쓴이 : 오대영
조회 : 685  

일각에선 내정은 책임총리가 맡고 외정은 대통령이 담당하는 구도로 가자..

이런소리가 나오는데 전 사실 내정보다 외정 즉 외교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외교 결정을 보면 실로 미X년 널뛰기 한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개성공단의 일방적인 폐지, 전승절 갔다 온후 북한 문제가 꼬이자 바로 사드배치

위안부 졸속 타결.

앞으로 1년의 기간은 여러가지로 참 중요한 시기가 될겁니다.

아직까지 미국의 정책이 어떻게 될것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아는바가 없습니다.

특히 미국이 중국을 어떻게 다룰것인가? 이것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미국의 새로운 각료가 네오콘 위주로 임명된다면, 사실상 어딘가에서 전쟁을 벌일 가능성을 염두한다는

의미가 되는데, 이 동북아시아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순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우리로서는 긴장을 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사실상 뇌가 없거나

혹은 널뛰기를 하는 박근혜씨가 한나라를 대표하는 인사가 되어 외교적 발언권을 사실상 포기한다는 것은

실로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내정이야 누가 기업을 삥뜯네 수준이죠. 외교는 두고두고 골치가 아픈 중요한 결정이 전 국민에게 강요되는

분야입니다. 전 외교분야를 박근혜씨에게 맡기자는 그 멍청한 소리가 왜 나오는지 모르겟습니다.

내정에서 순실이가 해처먹고 차은택이가 해먹고 그래봐야 국내 문제죠. 나중에 수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요즘의 동북아 정세는 매우 불안정한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씨가 정말 그렇게 자기 말처럼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면,

이런 의혹에 대해서 확실하게 답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내려와야 합니다.

평화시에는 책임자가 무능해도 상관없지만, 위기에는 책임자가 무능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됨니다.

박근혜씨가 무능하다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말은 우리 국민들 전체의 외교적 발언권이 사실상 무시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민성 16-11-11 23:49
   
어느 국가 정상이...금치산자랑 미래를 말할까요?
안웃으면 다행
어떤 사안을 진행하고싶어도 언제 탄핵될지도 모르고 내년이면 정권이 싹 바뀔걸아는데...
코리아헌터 16-11-12 00:27
   
순실이가 옷 안 만들어 주는데 빨개 벗고 다녀야 하죠.
아하! 벗고 사는 아프리카 가면 되네요.
웬 허연게 맛은 별로라도 색다른 맛.
말똥맛.
닭똥구녕 맛.
가을바라기 16-11-12 00:52
   
예전부터 궁금 했는데 혹시~jtbc의 그 오대영반장 님은 아니시겠죠? 농담반 진담반 으로 물어봅니다 ㅎㅎ
소리 16-11-12 01:18
   
정말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근혜만 다른 생각일겁니다.
스트릿파이 16-11-12 12:14
   
지금도 당장 한일정보보호협정 졸속으로 통과시키려하는 거 보이시죠? 국방과 외교, 외치를 맡기면 국가에 어떤 손해를 입힐지 모릅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94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3116
123602 취향 독특한 연예인 한 늠 때문에 이슈가 다 묻히는 군요 (5) 충의공 06-17 686
123601 전씨가 광주에서 살인하고 다닐때 피흘려 막아주던 사람… (2) 호두룩 06-29 686
123600 대선감은 딱 두명임 (12) 가생이다냥 09-28 686
123599 xx박살님 진짜 답답해 뒤지겠습니다. (45) 아라비카 10-08 686
123598 새누리당 현상황 (8) 호두s 10-19 686
123597 소통하는 박근혜 Habat69 10-29 686
123596 고 백남기 씨 장례 - 절묘한 타이밍 sangun92 11-05 686
123595 박근혜에게 외교를 맡기자고? (5) 오대영 11-11 686
123594 [3당 회담] 국민의당 살길은 탄핵 발의 (4) 너드입니다 12-01 686
123593 5일에는 여의도와 새누리 당사로 !!! (1) 가생일 12-02 686
123592 할복단 모집.. 이것은 사람을 제물로 바치며 복을 비는 … (1) 호두룩 12-10 686
123591 장xx씨가 먼저 잘못했네요 민주시민 12-17 686
123590 < 목숨이 아까운 대선후보는 집에 가라 > bigrio 01-22 686
123589 박근혜 비자금에 관해 안민석 의원과 나눈 대화 녹음 파… 준시기 02-05 686
123588 정두언의 극언 (3) 현숙2 03-18 686
123587 마! 안철수는 째째하다 안카나! (3) 묘르닐 04-15 686
123586 안철수 후보 토론 실력이... (1) 지크 04-23 686
123585 위안부 문제는 전쟁이 아니면 해결 가능성 0% (13) 북진통일 06-10 686
123584 2016년 현 야당 여당 시절 청문회모습입니다. (1) 내일을위해 06-20 686
123583 연평해전의 영웅을 20몇년전의 음주운전으로 낙마시킨다 (3) 가생일 06-30 686
123582 [단 하나뿐인 위안부영상 최초발굴] 쪽바리, 꼼짝마 '… (5) veloci 07-06 686
123581 한국 대통령간 연관성(주관적) (22) 음음음음 07-08 686
123580 확성기를 너무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14) 콜라맛치킨 09-08 686
123579 언론의 꼼수 콜라맛치킨 10-05 686
123578 정치9단 원조사이다 토크...꿀잼 국대 10-06 686
 <  3801  3802  3803  3804  3805  3806  3807  3808  3809  3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