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주사, 마늘주사에 이어, 프로포폴 소문에, 이젠 비아그라 라니 !
과거, 정두언이나 그 이후 이명박이가 한 말, '박그네 지지자들, 그 실상을 알면 토 나와서 밥도 못먹을 것.'이라고 했던 것이 뭐 이런 류의 것을 말하는 것이었나?!
도데체 뭘까? 이 '박근혜'라는 년은? 이 년의 거죽속에 들어가있는 그 실체는?
이렇게 되니 이제는 그 정보까지 떠오른다 --- 박정희가 사실은 굉장히 '색'을 밝히는 놈이었다는 것. 그래서 그의 철권통치시대에 언론보도는 커녕, 입소문만 내도 감옥에 쳐넣어가면서, 공공연히 + 비밀스럽게 그 시대의 영화배우 탤런트 등을 끼고 놀았다는 소문들....이것이 이제 말그대로 '이제야 말할 수 있다'는 식으로 조금씩 펼쳐지고있는것 같던데,
그리고 난 얼마전까지만해도 박정희의 부인은 육영수 단 한 명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고, 그리고도 아직도 모르는게, 실제 육영수가 박정희의 몇 번 째 부인인지, 박정희의 부인이 과연 몇 명이었는지는 아직 모르겠고...
그런데, 이 모든 게 사실이라면 (**하긴, 박정희가 최후의 날까지도 자기 딸 뻘 밖에 안되는 여자들을 끼고 요정에서 술 마시다 골로 간 것 만큼은 이미 다 보도된 '사실'이니까.)
그런 생각도 든다 : 인간의 성적 취향 같은 것은 지극히 본능적, 천성적인 것이다. 이를 달리 본다면, 성적 성향은, 그러므로, DNA적인 것이란 말. 즉, 유전적이란 말일 것이다.
내 논리가 맞다면, 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고, 콩 심은데 콩 난다는 상식적 논리에 따라,
그렇다면, '박근혜도 역시?'
태반주사, 마늘주사, 온갖 피로회복주사제, 심지어 이제 비아그라 뉴스...까지 듣고보니
이젠 별 해괴망칙한 생각까지 다 든다.
아, '이게 나라냐'가 아니라, 이젠
'이게 정상적인 인격체냐? ' '지금이 혹시 옛날 로마제국 칼리귤라 황제 시대인가? 칼리귤라가 女帝로 환생한건가?'...하는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정말, 상상할 수 없던 상상이 다 되다니...
지금껏 '정치'에 관한 사고/분석은 거의 오로지 '이념' 아니면 '권력/금력' 정도만을 넣고 생각해왔던 나로서는, 지금 벌어지고있는 이 현실 앞에선
지금까지의 모든 고려 변수, 모든 패러다임이 다 쓸모없는 상황이 되고보니,
이제 나는 나의 상상력의 '한계'를 절감한다. 이제는 내 상상력으로는 더 이상 추측이 안된다.
하긴, 매일 새로 드러나고 있는 사건들 하나하나가, 아래 어느 광고 문구를 현실화한 듯한 상황이다보니...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될 것이다 !"
이게 가능한 실제 상황이 될 줄이야.
게다가, 정두언+명박이는 '다 알게 되면 구역질 날 것'이라하질 않나,
또 엊그제 정두언은 모 방송에서 '한나라당 경선에서 내가 박그네의 추잡함을 엄청 많이 캐냈었는데 그걸 그 때 다 폭로하지 않은 이유는,...아이들도 보고 들을 수 있기때문이었다'라고 하질 않나,...
아뭏든 그래서 이젠 더이상 내 상상력이 닿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