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찬성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도대체 우리 안보에 사드가 어떤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참 답답합니다

북한이 SLBM도 개발 하고 있잖아요. 북한 영외에서 발사 할 수도 있는거고 뭐 우리나라에 쏠 정도면 노동이나 이런 건 쏘지 않겠지만서도 모든 가능성은 열어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드가 40km 이상이니 한번 요격할 기회는 벌지 않겠어요?

북한 핵미사일을 사드로 요격한다구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우리한테 쏘려고 개발한다구요?
에휴 삽질 마시고 기본 정보부터 알고 떠드세요

저도 기본 정보는 봤죠. 그런데 적성국이 북한만 있나요.. 뭐 전쟁이란게 최후의 수단이라고 하지만서도 중국이나 러시아도 있잖아요.

lsam을 개발한다고해도 중고도까지 커버가 가능하니 고고도 방어 시스템이 하나정도는 있어도 괜찮다고 보는데요.

사드 설치로 아마 러시아나 중국쪽 미사일이 우리나라를 겨냥할게 뻔한데.......
거기다가 중국의 경제제재를 감안하면 도대체 우리가 얻을수 있는 실익이라는게
있기라도 한겁니까?  그리고 저는 걱정안합니다 지금 미국이나 정부 태도로 보면
선거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선거 끝나면 사라질 얘기들..........
답답한게 실익하나 없는 사드를 엄청난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설치하자는 국민은
우리나라 국민이요? 아니면 미국국민 입니까?  님들이 지키려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까? 아니면 미국입니까?  도대체 사드로 무슨 방어를 한다고 말하는건지?

근데 솔직히 북한과 전쟁나면 중국군은 자동 개입 아닌가요? 그럼 그들이 미사일을 그냥 둘까요? 그냥 국지전으로 끝날까요? 중국 본토에서 지원세력으로 미사일 세력을 쓰지 않을까요?

대비는 해야죠. 안보라는게 뭔가요?

그린님 말에 반론을 위에 올립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0.001%의 가능성을 열려해서 검사해야 된다는 말을
하는데 솔직히 병원에서 하는 어떤 검사도 오진의 가능성이 그것보다는 훨씬 높다는 거
말하고 싶은게 머냐면 안보를 철저히 해야 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염두할수는 없는게 사실
시간상 재정상 기술상 어떤 의미에서도 .......................
그렇다면 선택과 집중은 필수인데 사드로 우리가 얻는 이익과 손실을 감안하면 논란이 될수도 없는 산수이고 이것을 정부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선거용이죠

저도 진보이다보니 어디도님의 말씀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심리란게 L-SAM이 개발된다고해도 패트리어트나 LSAM이나 사드의 명중률이 높지는 않잖아요. 그러니 중첩 적으로 요격하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사드는 미군부대에서 미군이 운용할 예정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가 미군을 공격한다는 것은 선전포고와 같은 일이라 못합니다. 실제는 어떻든 명분 500km 레이더로 북한을 견제한다는 것이고 그 원인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해 있는 마당에 중국이 계속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전쟁을 할 경우 이판사판의 전면전이기 때문에 한반도 남부의 부산, 원자력 발전소 정도는 핵미사일로 때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인권은 방사포와 장사정포로 덮을 것이고 주요 공군기지, 통신, 송유, 송전 시설 등 주요시설은 미사일로 공격할 것입니다. 그 와중에 미국에게는 전쟁에 개입시 ICBM을 쏘겠다는 엄포를 놓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두고 사드가 다층방어의 일부이지만 필요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대하는 님의 이유를 말하고 답답하다고 하세요. 깔깔깔.
님은 사드가 어떤역할을 하는지 알고나 글쓰는건가요?

님글 몇개 읽어 봤는데 대화 상대로 생각되지 않으니 말걸지 마세요

ㅋㅋㅋ 소쿨~

일단 설명을 유창하게 하시면 님을 봐도 무시하겠습니다. 조건이 괜찮나요?

핵은 요격해도 헬.
THE END.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예요.
요격하면 하늘에서 방사능쇼 보는거죠...

저도 찬성합니다.

단, 사드에 바퀴벌레같은 짱깨색히들이 에프킬러맞고 날뛰듯이 지랄하니
거기에 대한 대비와 앞으로 냉각될 한중외교관계를 충분히 고려하고 대책을 마련한 다음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실보다 득이 많다면 찬성합니다.

사드가 북한의 kn-08, 즉 장거리 미사일만을 위한 방공망은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패트리엇보다 더 고고도에서 요격하는 시스템이구요. 방공망의 층이 한단계 더 넓어지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북중미는 자국안보에 필요하다 판단되는 지점에 포인트 찍어놓고 있습니다. 배치하게되면 미군부대 부근에 설치하게 될텐데 그거 하나 더 찍는다고 우리안보에 소위 엄청난 피해가 생길것 같지도 않구요. 물론 군사적 긴장이 1도 안오르지는 않겠습니다만은.

저는 사드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써먹기 나름이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친기업, 경제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정권이고, 나름 친중 정책을 펴왔는데 갑작스럽게
경제 불안, 한미동맹에 쏠리는 사드를 강행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이 그만큼 큰그림을 그리고 강력하게 요청을 해왔고 그에 편승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여겼거나,
무언가 딜이 있었거나..
중국과의 거리를 두고 외교정책, 대북정책을 재정비하고 안보, 외교상 도입이 필요하다고 여겼거나..

무엇이 되었든 기업들이 분명 반발했을텐데 그런 반발과 리스크를 감당하고도 강행 결정을 한 것의
이유가 있으리라  일단은 '믿어보렵니다' 심지어 야당마저도 반응이 좀 그러한걸 보니..

물론 이것이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예측이 어려운듯..
다자간 협력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우리라고 언제까지나 애매하고 약자의 포지션만
취하고 있다가는..뭔가 강하게 나가면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지 않을 카드도 있어야할듯.

사드를 협상용으로 사용하다면 모르겠지만 배치를 한다는건 솔직히 반대입니다.
비용대비 효용성에 대한 문제도 그렇지만 결국 경제의 당면한 문제에서 중국을 자극하기만 할뿐이죠.

일본으로도 충분한것을 굳이 한국에 설치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드 배치 그동안 꾸준히 반대하며 거부하다가 급작스럽게 배치를 옹호하는건 무슨 이유일까?

사드 배치는 동북아의 긴장감만 고조 시키기 때문에 반대입니다.

우리와 중국과의 관계가 아무리 발전해도 중국의 의도가 한반도의 분열이라는 것을 안 이상 우린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는 것이 옳겠죠.
미국의 봉쇄정책을 통해서 중국이 예전 구소련처럼 분열된다면 다시 통일의 기회가 찾아 올지 모릅니다.
전 예전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햇볕정책을 하기에 색다른 방법으로 다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보고 찬성했섰습니다.
전 햇볕정책이든 강대강의 대결구도든 좋다 봅니다.

이번 강대강구도로 개성공단이 폐쇄된 것은 분명 박근혜정권의 농간이라 봅니다만...
여하튼 한번 기울어진 방향을 바로 엎어버리는 것은 좀 아니죠.
그냥 한 몇년동안 강대강구도로 가면서 북한과 중국을 압박하는 것도 좋다 봅니다.

시작이 냄새는 나지만 기왕시작했다면 그 끝을 보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사드의 유용성 여부를 떠나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