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79&aid=0002980702
[Why 뉴스] "왜 문정인 옹호론이 확산되나?"
(생략)
▶ 문정인 특보의 발언 옹호론이 확산되는 이유는?= 첫 번째는
당연하고 상식적인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
(생략)
두 번째는
언론의 잘못된 보도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격노' 기사가 가장 대표적인 기사다. 지난 19일 연합뉴스는 워싱턴특파원의 '트럼프 격노' 기사를 출고했다. 기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격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한국정부고위관계자가 밝혔다'는 내용이다.
연합뉴스가 이 기사를 출고한 뒤 연합뉴스뿐 아니라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수많은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트럼프 격노' 기사를 썼다. 근데 이 기사는 '격노'는 트럼프가 했는데 이를 한국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스를 근거로 한 것이다.
심지어 일부 언론들은 트럼프가 '한미 군사훈련 축소' 언급으로 논란이 된 문정인 특보의 발언 때문에 격노한 것처럼 비쳐지는 기사들을 잇따라 출고했다. 한국의 국익보다 미국의 국익을 앞세우는 듯한 언론보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또 하나는 지난해 미국 외교협회의 특별보고서가 공개됐을 때 한국언론들은 '선제타격론'만 대서특필했다. 위기를 조장하는 안보상업주의의 발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을 전달하는 데는 매우 미흡했다.
세 번째는 마땅한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생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1001968“그럼, 미국이 시키는대로 하잔 거냐”… 커지는 '문정인 옹호론'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보의 ‘워싱턴 발언’을 놓고 “위험한 발상”이란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에 그 정도 말도 못하느냐"는 반론이 정치권에서 고개를 들었다. '문정인 비판론'이 오히려 한·미동맹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옹호론'은 여권을 넘어 야당에서도 나오는 상황이다.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미국에 지나친 저자세로 일관하는 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해법을 주도적으로 제안해야 할 한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런 반론의 최전선에 나선 이는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였다.
박지원 전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문정인 특보의 워싱턴 발언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미국의 페리 전 국방장관, 어제 한국에서 연설한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장의 발언과 같은 내용”이라고 말했다.
/////////// 눈물이.......... 문정인 아재 힘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