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경남 밀양에 살고 있지만, 여긴 TK 보다 더한 자한당 텃밭입니다...^^
경북과 이곳 경남 윗쪽 중소도시에선 좀 연세 높으신분들은 크게 생각없이 그냥 자한당 찍어요.
그냥 씨족사회 생각하시면 딱 맞습니다.
그냥 누구의 누구는 누구고, 박근혜가 친구한테 속아서 지금 너무 불쌍하고...등 ㅠㅠ
이곳은 그동안 유지들과 정치인들이 맺어왔던 인맥의 폭이 너무 끈끈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쓰면 이상하게 보일지 몰라도, 경제적으로도 좀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겠지만 대구를 먼저 공략하고 다음 총선때 천천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왠지 지금 민주당이 전력을 다하지 않는듯 해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