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엽적인 문제긴 한데, 기사에 따르면 hk 라고 했던 이재명이나 김혜경 본인이 만든게 아니라 비서실에서 임의로 만든거니까 스펠링이 틀린 게 문제될 건 없죠.

개인적으로 김혜경이 아닌
비서실이 만들었다고 한겨레를 통해서
거짓말을 하고 빠져나가려는 것으로 봅니다만...

그렇다치더라도
이재명 비서실이 이재명의 최순실도 아니고...
시장 부인의 이메일을 만드는데
아이디부터 멋대로 정할까요?

방향을 정해놓고 보시니까 그런건데,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이름을 표기하는 r 이나 l, k 나 g 같은 경우 개인별로 다르게 쓰기도 하고, 기사내용처럼 비서실에서 상의없이 임의로 만든 거라면 그런 개인의 기호를 몰랐다는 게 오히려 당연하겠죠.

님처럼 공모했다고 전제를 하고 바라보면 거짓말로 볼 수도 있겠구요.

너무 선의로 보시는게 아닌지요?

저 기사를 통한
이재명의 주장은
이메일 계정은 본인들 것이 맞으나
트위터 계정은 도용당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애초에
혜경궁 사건이 터지고
전해철이 공동으로 고발하자고 했을때,
이재명은 왜
우리와 관련없고 해킹이나 도용같은
피해본 게 없다고 한거죠?

그래놓고 이제와서 본인 운전기사랬다가
운전기사가 아니라니까
이메일 계정은 우리껀데 도용됐다네요.
그냥 대신해서 뒤집어쓸
총알받이 찾는것도 아니고...참

님이 말씀하시는게 뭔지는 잘알고 있는데...
상황이 답답하네요.

충분히 있을 법한 경우의 수인데 선의고 말고 할 게 있겠습니까.

님이 악의로 이런 생각을 하신 것도 아니잖아요.

범죄 혐의를 두고 생각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다른 주제를 덧붙이시면 이야기가 한도 끝도 없어지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ㅎㅎ

네 그러시죠.

트위터에 가입한 이메일로 카스 가입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 얼굴이 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용당한 트위터와 몇년간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재명 본인의 자기 과거 사진과 모친 사진까지 올린 도용범하고?
만약 도용 당한거라면 지금이라고도 고발을 하셔야지. 못하잖소
오히려 이정렬변호사가 이재명측 변호사 발언을 증거로
그 당시 비서실 근무한 사람들 다 고발한다고 하네요

시장님 어디? 안동입니다.


우리 아들이 성기를... 어찌되었을까요?  국가기밀을 누설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도 그 공연을 봤는데 ...


과연 모르는 사람일까요? ㅎㅎㅎ

혹자들은
"시장님 어디? 안동입니다. "
이 글을 보고 이건 고향을 물어본 것이고 고향을 모르니까 당연히 부인이 아니다라고 하던데
실제로 보면 지금 어디냐고 묻는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