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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3 09:17
[단독] “청와대 행정관, 채군 정보 확인해줘 고맙다 문자”
 글쓴이 : 돼랑
조회 : 684  

 
[한겨레] 서초구 조이제 국장, 한겨레 인터뷰서 밝혀

채동욱 관련 정보 확인 요청 이틀 뒤에 받아


채동욱(54) 전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 관련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되는 데 개입한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아무개(54) 행정관이 정보 유출을 도와준 조이제(53·사진)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에게 ‘고맙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한겨레> 2일치 1·2면 참조) 개인정보 불법 유출에 개입한 사실을 부인하는 조 행정관의 주장이 거짓임을 보여주는 추가 증거가 드러난 것이다.

조 국장은 2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조 행정관의 요청에 따라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이라는 의심을 받는) 채아무개군의 정보를 확인해봤다”며 “조 행정관이 채군의 신상정보 확인을 부탁한 이후 감사 문자를 받은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조 국장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조 행정관에게 처음 문자를 받은 6월11일 이틀 뒤인 13일에도 문자를 주고받은 내역이 있는 걸 확인했다. 당시 조 행정관이 채군의 신원정보를 확인해줘서 고맙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고 (내가) ‘언제 밥이나 한번 먹자’는 답장을 보낸 것으로 기억난다”고 말했다.

조 행정관이 조 국장에게 채군의 신상정보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처음 보낸 6월11일 오후 4시께는, 채 전 총장이 ‘국정원 의혹 사건 처리 관련 검찰총장 입장’을 발표하며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밝힌 지 1시간 뒤다. 또 조 행정관이 ‘고맙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6월13일은 검찰이 원 전 원장을 기소하기 하루 전이다.

이후 청와대가 채 전 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 보도가 나온 뒤 채군의 신상정보를 다시 공식절차 없이 알아보려 한 정황도 새롭게 밝혀졌다. <한겨레> 취재 결과, <조선일보>가 혼외 아들 의혹을 보도한 다음날인 9월7일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의 요청을 받은 임아무개 서초구청 감사담당관실 과장은 김아무개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 팀장에게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청와대에 제출하라’고 채근했다. 토요일인 이날 개인 업무를 보던 김 팀장은 임 과장의 전화 요청으로 구청에 나갔다가 청와대 공문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공문 없이 가족관계등록부를 제출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청와대는 이후 정식 공문을 서초구청에 보냈다.

임 과장은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중희 민정비서관이 2003년 서울지검 특수3부에서 일할 때 같은 부서에서 파견근무한 경력이 있다. 임 과장은 <한겨레>에 “채군의 신상정보와 관련해 관여한 바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정환봉 서영지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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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까지 거짓말이면 청와대 말을 무슨 근거로 믿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현재 나온바 대로라고 하면은
 
확실하게 거짓말을 한거 같은데... 이것도 또 재판까지 가서 형집행을 받아야 인정을 하시겠죠...
 
믿을수 없는 청와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뒤에 숨기는게 있다면 제발 털어놓고 청와대의 진실성을 찾기
 
를 바랄 뿐입니다. 청와대를 믿지 못하면 앞으로 국정운영 자체가 되지 못할테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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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104302 13-12-03 09:55
   
우익들은 또 날조라고 말하겠죠.
바쁜남자 13-12-03 13:01
   
날조는요....  야당이 얼마나 부실하게 인사검증을 했는지의 중요한 자료네요.  이제 혼외자가 실제냐 아니냐 특검 가서 밝히고 보면 되겠네요.  청와대가 고위공직자 감찰 기능도 있다는거 아시죠?  이게 문제되면 그 문제되는 이를 징계하고 한편으로 채동욱씨 혼외자가 사실이면 그분이 어떻게 혼외자의 높은 생활수준을 그분 봉급에서 유지 했는지 밝히는 것부터 그분의 과거 모든 수사들이 다시 재검토 들어가는 헬게이트가 열리겠네요.  청와대 까면 어차피 채동욱 혼외자 진실여부 확인 들어가니 잘된 일이라 봅니다.  열심히 규탄하고 여론 만들어 가세요.  좌..분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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