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4(목) 김정숙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와의 친교 행사 관련 서면브리핑 >>
김정숙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는 공식환영식 후 차담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펑리위안 여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김 여사를 배려해
오페라극장에 해당하는 국가대극원을 함께 둘러보며 공연을 감상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김정숙 여사는 펑리위안 여사의 안내로 국가대극원을 둘러보았고,
대극원 합창단이 노래한 ‘기적(중국노래)’, ‘오나라(드라마 대장금 주제가)’, ‘모리화(중국민요)’를 함께 감상하며 음악적 공감대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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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교 행사는 형식보다 실질적 우의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며, 김정숙 여사는 펑리위안 여사의 사려 깊은 배려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17년 12월 14일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
*사진은 국가대극원을 가기 전 공식환영식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