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관심도 없었다는 ... 솔직히 말해서ㅠ

새누리가 일본 자민당의 위치가 되는 건 막아야죠... 그건 새정치도 마찬가지만..

자민당처럼 정치하고 있습니다.. 안탑갑지만..일본극우 한국극우 똑같은 양상으로 가고 있잖아요..
일본도 보수라고 했을겁니다 첨엔 근데 극우2ch라는 말이 그냥 습관화되었죠.. 울나라도 비슷하게 가고 있잖아요...일베충

일본민주당이 겉으로만 주변국 사죄, 유엔 상임이사국 가입 반대, 자위대 확충 반대를 외치며 자기들이야말로 일본의 마지막 남은 양심이다 지껄이는데...
진짜 양심이라면 기자들 모아놓고 아베 규탄 하면서 거리 나가서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해야죠...
말로만 양심양심..그냥 정치를 포기한 자위집단이죠 이런것들이 일본 제1야당이니..

어느 한쪽으로 급격히 기우는 것은 민주주의에 있어서 커다란 독입니다.

우리나라는 보수의 권력이 7할이상 되는거 같네요.

대표가 그 당의 얼굴인데..
그간 문대표 행적을 보면.. 찍어주고 싶겠나요..

그 행적을 뭘 보셨는지? 요즘 통 뉴스를 안보다보니

실망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이번 선거만해도 그래요..
기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되려 역공당해서...
선거 참패 했잖아요...  총체적 부실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문대표는 당의 얼굴이 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 당을 위한다면 물러나 주는게 도리인거 같아요

다시 묻죠 뭐가 실망이고 또 누가 적합하다 생각하시는지?
근데 누가 나온들 다 싫을겁니다.

일단 제가 문대표를 싫어한다고 해서 새누리당빠? 라는 편견은 갖지 마시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문대표가 싫은거지 새정연이 싫은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영선씨 참좋아하긴하는데..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타까운건 지금 새정연에 김대중대통령 그리고 김대중대통령 후광을 받은 노무현대통령 이후로 이렇다할만한 인물이 없다는거죠...

저두 박영선 아나운서였냐 그분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님은 아니더라도 정답은 나왔어요
누가 나온들 싫어할거라는겁니다. 특히 새눌빠분들

그건 새누리지지자  입장에서 겠죠.

제가 대신 몆가지만..
세월호 사고 터지고 얼마 안 되서 " 세월호는 또 다른광주다"라고 발언해서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을 들었죠.

다시한번 당론을 무시하고 독단으로 세월호 유가족과 단식을 함으로써 진짜 세월호 유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있다라는 이미지를 심게 만들었죠.

세월호 유가족도 여기오지말고 국회에서 싸우라 했지만 무시하고 같이 단식을 했습니다.
정치인이라면 그 정도는 상식인데 오로지 당은 무시하고 개인의 이미지만을 생각했다라고 볼수 있죠. 정치적으로 변질시켜서 세월호 유가족의 '진정성'에 흠집을 가했죠.

지난 당대표 선거에선 지게 생겼으니까 막판에 룰까지 변경하고 겨우 3%로 승리했습니다.
그렇게 이겨놓고 뻔뻔하게 회견하는 거 보면 치가 떨립니다.

세월호 특별법이나 세월호 유가족 관련 설문조사를 하면 유가족을 지지하는 국민이 80%가까이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새정연 지지율 보면 답 나오는 거 아닌가요??

유족을 지지하지만 재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경계한다는 말이겠죠.

국민이 원 하는것을 무시하는 건 정부와 여당 잘못이죠.

세월호 유족들이 각종 단체에 의해 이용만 당하고 있어서 슬픕니다.
돈 처먹고 불법하게 눈감아준 관련자 처벌이 애초의 목적이있음에도
여러 단체들의 개입으로 정부책임론으로 확대되어버렸고..
이제 그렇게 내몰려 버렸으니 말이죠...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걸 또 이용하는 새누리당도 있다는 생각안해보신건지? 포털사이트 댓글보면 난장판입니다 쓰레기 댓글이 80%를 차지한단말입니다.

그러니까 정치역량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화살을 문재인이 나서서 막아주니 얼마나 좋아요??

화살을 정부나 새누리에 향하게 만드는게 정치역량이죠.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이 그러더군요..
문재인씨가 새정연 대표로 있는게 새누리당에 나쁠게 없다고...

박영선이 대표 였을때는 외부인사를 같이 영입하기로 해놓고 비난 여론이 들끓냐 모르쇠로 일관하다 나중에 증거가 드러나니가 그때서야 사과하고 ..등등 믿을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그거 기사를 잘 찾아보시면 문재인 대표가 같이 영입하기로 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 후보를 정해놓고 의견을 문재인 대표에게 당시 박영선 대표가 물어서 긍정적으로 말한 것인데 이것이 같이 영입을 하기로 했다라고 오보를 냈고 결과적으로 문재인 대표의 이미지에 타격을 가하는 일이 되지요.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논의가 되었다는 게 중요한 거죠.
말을 바꾸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만큼 문재인의 파워가 새정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죠.
대표가 문재인과 상의할 정도면 말입니다.

그게 포인트죠.

죄송합니다만. 친노의 파워 하시는데 비노계의 파워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동교동계는 민주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뒤에서 민주당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리고 김한길 안철수 박영선 등등 대표적인 인문들의 인맥도 대단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과연 문재인 대표가 그런 의견을 낸다고 찬성을 낼 만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게 지난 총선때 한명숙이 당 대표로 있을때 당을 장악하고 친노계로 대폭 공천을 했어요.
그래서 현재 범친노계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아니 박영선 대표가 문재인과 상의를 한다? 상왕 아닌가요??
거의 박영선이 울면서 그러더군요. 문재인과 먼저 상의를 했다고.ㅎㅎ;;
그 의미는 파악 하실수 있죠??

제가 새정치 지지자이지만, 만약 새정치 총리가 부정선거를 하고 총리가 비리를 저질른다면, 새누리를 뽑진 않아도 죽어도 새정치는 뽑지 않을 것입니다. 근데 이번 선거를 보면...

이게 현실입니다. 다 그놈이그놈인거... 우리는 두 최악중에 조금이라도 덜 최악을 찾아야한다는거죠... 어차피 둘다 비리정치인이라면.. 그중에 서민경제에 조금이라도 힘쓸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한다는거에요... 다른대안이 없다는게 슬픈거죠

없기는요? 노무현 관련단체 넷 전사들이 박원순을 밀면 지지율 제일 높을 겁니다.ㅎㅎ;
아니 내부인사도 정적으로 보고 팀킬 하는 게 친노입니다.
싹이 자라나지 못 하게 하는 게 현재 친노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무현을 계승하는 인물어야만 정치를 할 수 있어요.ㅎㅎㅎㅎ

저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정치 상황을 지켜보기 때문에 여당이든 야당이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가차없이 이야기를 하는 편입니다.
내부인사를 정적으로 보고 팀킬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안철수가 대표로 있을때를 보면 되겠군요. 손학규를 사지로 몰아서 은퇴하게 만든 이유도 되겠고 그 바람에 경기도의 수많은 유권자를 잃었죠.

안철수를 대표로 만들었음 한목소리로 지지하고 나중에 책임을 묻는 게 정상인데 시작도 하기전에 전략공천 운운하며 보궐선거에서 새누리에 승리를 안 겼죠. 그런게 바로 팀킬이란 것입니다. 실제 연판장을 돌린 인물중에 문재인계 의원이 상당수 입니다.

박원순씨가 대안이라 하신말씀엔 동의 하지 않지만..
제가 문대표를 싫어하는 이유를 잘 말해주고 계십니다.

그나마 보수다운 사람들이 몇년만에 쓰는 글들이라 신기할 따름이네..
좋은 기분으로 술탐하러 고고씽 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