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노무현 정권때 한명숙 총리 시절, 포털은 절대권력을 하나 얻습니다.
그것은 바로 뉴스편집 기능....... 포털의 편집자들의 손과 의지로 그들은 원하는 기사들을 포털의 전면에 마음대로 배치하는 권한을 얻은 겁니다. 그 전 까지는 모든 기사는 랜덤으로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접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안 그렇지요.....
이런 기능 덕분에 사람들은 뉴스를 보러 언론 보다 포털의 서비스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매우 위험한 것으로 만약 미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면 당장 진보주의자들이 여론을 호도하는 위험한 언론 통제라고 들고 일어날 일이지요. 덕분에 포털은 우리나라에서 무너지지 않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지요.
야휴 마저도 한국서는 버티지 못하고 나갔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이 다른 나라로 진출 햇단 이야기 들어 봤나요? 이들 포털이 가지는 인터넷 안의 위치는 대기업의 갑질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갑중갑 슈퍼 갑질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대로 된 인터넷 비지니스가 발달 못하는 건 잘 되는거 같으면 포털이 개입해서 다 가져 버리기 때문이라지요...
친노가 준 선물로 국내 인터넷을 정복한 포털들이 과연 친노들의 편을 들어줄지 안 들어 줄지는 물으나 마나겠지요. 친노의 숨은 힘입니다. 여론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게 포털은 언론이 아닙니다. 정론 직필의 의무도 없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기관입니다. 이런 기관의 개혁은 언론 탄압이 아닙니다. 언론은 인터넷에 그대로 있습니다. 단지 그 중간에서 조정하던 손 하나 치우는 겁니다.
아마 포털 개혁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미 형성된 저 절대 권력을 이용하면 얼마나 쉽게 정치를 할수 있을까 하는 유혹에 여건 야건 안 움직일 리가 없지요.
친노들 너무 좋아들 하지 마세요. 포털은 자기들의 이익만 보장해준다면 여당이건 정부에도 충성할 테니까요. 이번 김무성의 국감에서 포털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는데 제대로 개혁하여 포털의 권한을 없애는게 좋지만, 그 인간이 볼래 욕심이 있어 자기를 위해 쓰겠다고 마음 먹는 다면 그날로 친노의 망함은 좀더 가속화 될 겁니다.
이미 김무성에 대한 나쁜 기사 포털에 안올라 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포털의 뉴스에 너무 신뢰를 주지 않고 요새는 구글이나 다른 걸로 뉴스를 본답니다. 포털의 개혁이 제대로 이루어 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