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22234&date=2020073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동료의원들과의 모임 사진으로 구설에 올랐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0일 오후 2시 43분 4장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처럼회원과 박주민 이재정^^’이라는 글과 함께다. 사진 속에는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 이재정·김남국·김승원·김용민 의원과 황 의원 등이 최강욱 의원실로 추정되는 장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보고 웃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황 의원은 의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파안대소를 하고 있는데, 바로 옆 TV에서는 대전에서 물난리가 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홍수경보가 발령됐다는 내용의 뉴스특보가 나오고 있었다. 황 의원의 지역구는 대전 중구다. 대전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아파트 단지와 주택, 자동차가 물에 잠겼고 1명이 숨졌다. 중구 문화동에는 이날 오전 4시 18분부터 1시간 동안 102.5㎜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구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는 침수로 전산시스템이 고장나 업무가 마비됐다.
대전 중구 주민들은 왜 이은권같이 일 잘하는 일꾼을 떨어뜨리고 저렇게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황운하같은 놈을 당선시켰는지 반성문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