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정치판을 보면서 야권이 분열하고 더불어당을 찍지 않는다고
지역타령하며 원망을 하는데 그만큼 새정연 더불어에 기회를 줬잖아요?
각 보궐선거마다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순천곡성 선거도 그랬고 공천권의 목숨걸고 당원과 국민은 무시한 채
안하무인하다 지역기반 마저 송두리째 잃어 놓고는
그 탓을 국민의당과 호남에 떠넘기기고 있으니 기가 찹니다.
아직도 구습에 젖어 시대의 흐림을 읽지 못하는 저들의 책임 입니다.
언제까지 호남인이 희생해야 되나요??
과거 군부시대는 민주화의 열망으로 호남발전은 뒤로하고 오로지
군부정권에 맞써 싸우지 않았나요??
지금은 군부시대가 아닙니다.
호남인들도 이제는 자기지역 발전에 도움되는 정당과 정치인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어요.
언제까지 반정부를 외치며 이용하려 하는지 걸핏하면
호남 지역주의니 호남당이니 하며 호남인들 선택마저
뭉개고 비하며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이..
도대체 당신들이 뭘 했나요?
비판할 자격이 있나요?? 호남은 발전도 무시하고 오로지 반 정부 기치아래
희생했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변했습니다.
선택을 받으려면 공정하고 깨끗하게 당을 운영하면 됩니다.
정체성 무시하고 개판치는데 묻지마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불리해보여도 새로운 변화의 시도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좀만 불리하면 지역타령하며 호남비하는 그만 합시다.
진짜 구역질 납니다.
그게 오히려 역효과인 거 모르시죠??
지역을 기반으로 정치하는 건 세계공통 입니다.
그 지역을 대표하려면 기대에 충족시켜 주면 됩니다.
과거처럼 안이하게 지역에 기대려 해선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