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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내.. 주사긴지 주사기를 사랑하는 놈들인지를 내걸고 머라길래 그런놈들이 현실에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하고 내가 딱 그런 넘이고 댓글 또달면 김일성 ㄳㄲ를 인정한다고? 김일성이 ㄳㄲ건 김정일이 ㄳㄲ건 따위는 관심없고요. 박정희는 독재자고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개 망나니입니다. 그가 한 행동은 김일성과 다를것이 하나도 없었고 말입니다.
광우병 자체 문제보다 그런 협상을 사전 예고없이 받아들인 게 문제였죠.
소고기 연령문제는 그전부터 말이 있었던 건데 무제한으로 수입한다고 했으니까요.
실제 광우병이 확률은 낮지만 뻥은 아닙니다.
연령제한 없으면 확률이 그만큼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시위 덕분에 미국산이 30개월 이하로 제한돼서 수입됩니다.
절대 잘못된 시위가 아니었습니다.
멈출 순간에 멈추지 못한 게 흠이었죠.
사전적인 의미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이해되는 의미도 아니군요. 그냥 당신 꼴리는대로 정의한 것이니 앞으로 좌빨 혹은 우파라는 표현을 쓸때는 그앞에 '제 주관적인 의미에서 좌빨' 혹은 '제 주관적인 의미에서 우파' 라는 문장을 첨가 하세요. 물론 방금 언급한 그 문장 그대로 첨가하면 가장 좋지요. 효과 +1000
한가지 단정할 수 있는것은 프로파간다에 있어서 만큼은 우리나라 진보진영이 보수진영보다 훨씬 유능하다는 겁니다. 같은 소재인 광우병을 두고도 그 여파가 어마어마하게 달랐구요, 대선을 앞두고 만들어진 민문연 주도의 프레이저 보고서도 상당부분 먹혀들어간 정황이 있었습니다. 후자는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요.
뭐 덕분에 수입조건을 더 강화하는 재협상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신중한 자세를 견지할 수 있었다는건 공감합니다만, 후일 문제의 분기점이된 PD수첩 광우병 보도가 전문적인 팩트체킹에서 취재상의 오류가 발생해 사실상 오보로 판명나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광우병 파동때의 시위의 흐름이 단지 국민건강을 담보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서 번져나간것 뿐만아니라 한미 FTA반대는 물론 심지어 반미감정에 편승한 주한미군 철수주장까지 나올정도로 선전에 의해 마구잡이로 확산된 사례로서 저평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쨋든간에 근거가 되는 팩트도 맞지 않는 부분이 드러났고, 정치적으로 특정정당의 목적에 맞게끔 이용된 정황이 있으니까요.
물론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기위해 광장에 뛰어드는건 의미가 있는 행동이지만 그 동기와 사실관계에서 공익이라는 본래의 순수한 마음과 달리 석연치 않은 부분이 발견된다면 차분하게 되짚고 냉정하게 재평가하는게 옳지 비아냥이나 책임공방의 소재로 쓰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선개표 조작 의혹은 순전히 야당측에서 선거결과를 받아들였기에 법에 근거해 종료된 것이지 집권여당이나 정권차원에서 강제적으로 입막음 했다 보기 어려운 사안입니다. 충분히 불복하고 재검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간거를 의혹만 가지고 어떤 알력이 있었을거라 보는건 이상하죠.
확실히 국내 거대 언론사 중 상당수가 친여성향, 더 정확히는 친기업, 친재벌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현 여당이 선전전에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아젠다 세팅이나 캐스팅권에선 여권이 유리한건 사실이죠. 다만 눈여겨 봐야할건 우리국민들의 각 기관이나 기성 언론사에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낮다는 사실인데요, 즉 양적으로 많이 노출되긴 하지만 흔히 진보성향 네티즌분들이 그러하듯 팩트가 확실하지 않으면 믿지않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죠. 보수진영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아젠다 세팅을 다른 방향으로 트는노력은 해도 어떤 정치적 메세지를 강력하게 담은 전면적인 선전전은 다소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진보진영의 선전능력의 비교우위는 정부와 거대언론사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충분히 잘 이용해 먹을 수 있을 만큼의 광범위한 지원사격이 가능한 저변을 갖추고 있다는 거에요. (특히 문화계에서 두드러지죠), 이게 시의적으로 적절한 이슈와 결합하면 국민들에게 훨씬 잘 먹혀든다는 겁니다. 이걸 적정수준까지만 활용해서 반격의 소구로 삼는거까지는 좋으나 광우병 사태때처럼 지나친 확장성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면 오히려 사회적 비용이 과소비되는 사태가 발생하는거고 그걸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거죠.
나름 저도 지난 대선때 문재인씨에게 한 표 던졌었구요. 그 이유는 진보정권 안보정책에 대한 우려나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도 좋지만 박근혜씨가 신군부 몰락이후 박정희시대의 가신들과 그 인맥들의 광범위한 서포트를 받아 성장한 만큼 "독재자라도 성공한 독재자라면 자식이 권력을 세습 받을 수 있다."라는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걸 더 걱정했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제가 이 이야길 하는 이유는 저도 박근혜정부가 하는 일 맹목적으로 찬성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 보수성향이라 국가권력에 진보성향 분들보다는 비교적 더 우호적일 뿐입니다.
극우까지는 아니구요 종북 친북세력을 혐오합니다. 우파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데 극좌좀 빨갱이 종북 세력이 싫을 뿐이에요. 광우뻥을 통해서 선동 당한건 맞는데 제가 어떤 루트로 일베에 선동당했다고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전지적작가의 눈이라도 갖고 계신가봐요??
참내..어이가 없네.. 박정희 전두환 박근혜 십할년놈들이라고 해보세요. 원 참내.. 그깟 욕 몇마디 하는것이 뭐 대수라고 정치인이 국민으로부터 욕먹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누구나 정부를 비판할 권리가 있는겁니다. 아 이런... ㅉㅉ 초등학교나 졸업했나 모르것네..
아뇨 좌파대통령이든 우파대통령이든 우리나라 역대대통령한테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대통령 욕을하는 글을 가생이에서 단적도 없구요. 저는 다만 북괴 김부자 ㄱㅅㄲ들한테만 ㄱㅅㄲ라고 할뿐이죠. 그리고 제가 졸업한 대학교는 아마도 세계대학 순위를 기준으로 님이 졸업한 대학보다 좋을 확률이 높아요. 님이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했다면요. 아... 북한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했을라나??
북한 특히 북한 정권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북한 출신들이 많습니다. 남한 사람들은 그저 무관심입니다.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저 신기한 구경거리 정도로 보지요. 님이 말끝마다 부칸부칸해서 혹시 가까운 조상중에 부칸의 은덕을 입은 분이 있나 궁금해졌습니다.
애매한 표현의 오류라? 아니 한국인으로써 북한 따위의 은덕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가깝게는 탈북자, 조금 올라가면 삼팔 따라지들... 오히려 북한에서 도망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 모두 북한이 싫어 도망나온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북한의 은덕을 입어 탈출했다라는 표현을 한다면 이게 역설적 표현이라는 것은 한국어의 기본적 표현 아닌가요? 정신승리라는 표현은 본래 중국인들의 전유물입니다. 근래에는 쪽바리들이 즐기더군요. 님이나 같이 묻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