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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ck 씨는 내가 구라친 것이 뭔지 밝혀야 할 거야.
안 그러면, 가생이 정게에 흔적을 남길 때마나 몹시 괴로울 테니까.
2) 정책의 결정은 항상 정치적이야.
정책을 결정할 때는 백점 짜리 정책이라는 것은 없어.
항상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어.
다만, 어느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는 차이에 따라 정채이 결정돼.
그래서 정책은 항상 정치적이야.
김해 확장안도 정치적이야.
예산은 적게 들고, 활주로 하나만 더 건설하면 되지만
대신에 24시간 운영이 불가능해서, 유럽 쪽에서 날아오는 비행기는 받을 수 없어.
유럽에서 점심 이후에 출발하는 항공기는 새벽에 김해에 도착하는데
이 항공편들은 받을 수 없어.
그래서 진정한 허브 공항이 되지 못해.
게다가 김해시 주민들의 소음 공해 문제 때문에 야간 항공편의 이착륙을 못해.
반면에 가덕도 신공항은 정 반대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가덕 신공항이 정치 논리만 남아 있다고?
가덕 신공항을 건설했을 떄의 장던점을 알기는 해?
김해 공항 확장안은
503 정권이 이런저런 안을 고려해보다가
자기네들에게 정치적으로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한 정치논리의 산물이야.
용역?
용역이 뭔 의미가 있어?
용역하는 것들을 본 적이 있어?
KDI부터 각종 전문 연구기관이라는 곳에서 하는 연구 용역들?
전부 정부 입맛에 맞추는 절차일 뿐이야.
각종 SOC 사업의 비용대편익비 분석은 아예 처음부터 수치를 정해놓고 보고서를 써.
제주 해군 기지 용역 보고서는 어떤 줄 알아?
해군사관학교에서 의뢰한 용역보고서는 강정마을은 부적합 판정을 내렸어.
그런데 쥐박이 정권과 해군이 다시 용역을 의뢰해서 적합 판정을 만들어냈어.
해사에서 어디에 의뢰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공항의 경우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에 의뢰한것으로 당연히 정부의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KDI등과 같이 이야기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봅니다
물론 소음문제에 대하여 김해확장안이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세계 유수의 허브공항으로 손꼽히는 프랑크푸르트공항 히드로공항등 많은 국제 허브공항이 야간운항통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간통제가 공항 운항에 불편을 줄 수는 있겠으나
인천에서 유럽으로 직항하는 항공편이 없다고는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허브공항이 될만한 수요가 될지 또 그만한 수요를 감당하려면 국제선 1면으로는 충분치 않을 것인데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한 가덕도 신공항안으로는 어불성설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