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전 남북 NLL기본합의를 어기고 도발한
북괴에 맞서 싸우다 전사하신 장병들의 유가족 및
새누리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등이 참석하여
그 아픔을 위로하고 기렸습니다
NLL은 애초 평안도와 황해도의 모든 섬을 점령한 상태에서
휴전을 위해 서해 5도만 남겨두고 포기하여 이루어진 방어선입니다
만일 휴전 직전까지 점령한 영토 그대로 갔을경우 북괴는 장사정포를
서쪽 해안선에 전부 배치해야 했을테고
서해 바닷길 조차
어업활동 조차 하지 못했을겁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양보하고 양보한 최대한 양보한 방어선이
지금의 NLL입니다
그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서해 바다가 뚫리면 바로 인천과 서울이라는
최소한의 군사적 요충지 입니다
이번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참석한것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과거 민주당이 아 기념행사를 외면해왔던것을 바로잡고 있으니까요..
이것은 북한에게도 큰 메세지를 보내는 의미있는 행동입니다..
향후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북한이 다시는 오판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