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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4 14:00
가계부채와 임금 그리고 임금에 비해 상대적 고물가 해결방안 의견좀
 글쓴이 : 좌좀시러
조회 : 682  

 한국경제의  골머리 3가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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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5-01-14 14:10
   
김무성씨가 그러던데요? 물가가 낮은게 문제라고. 하아~~~~ 뭐 이건 넋두리고.
물가를 낮추고 임금을 올려야겠죠? 물가를 낮추기 위한 방편으로 철저한 담합에 조사이고 징벌적벌금을 먹여야죠. 지금 원유값 과 설탕값 떨어지는데 이를 바탕으로 어느 사업분야에서도 가격 내리는곳이 없죠. 올릴때는 일제히 올리고. (물론 연동제하는 휘발유값은 좀 다르지만. 이것도 의심스럽긴하죠)  말이 너무 길어질듯하니 임금 인상으로 가죠. 임금 인상은 경제민주화로만이 가능합니다. 대기업이 이익을 독점하고 중소기업을 쥐어짜는 상황에선 불가능합니다. 제대로 납품가격을 줘야 임금을 제대로 줄거 아닙니까? 집안에 돈이 있어야 돈을 쓰는거고 동을 써야 기업들이 돌이가는건 너무도 당연한거죠. 그런데 경제가 잘돌아가면 가장 이익을 볼 대기업들이 당장 이익을 위해서 중소기업을 쥐어짜죠. 현재 대기업 현금보유고가 어마어마하단건 다 아시는거고. 그돈이 어디에 쓰일까요? 간단한 제생각입니다. 답글로 쓰기엔 내용이 너무기네요.
떡국 15-01-14 14:10
   
해결책은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사람에 투자하라"
입니다.  한국은 사람 값이 너무 싸서 이런 총체적인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보충설명하자면, 중산층을 두텁게 만들어야 됩니다.
중산층이 사라지고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되면 국가발전은 불가능합니다.
클라우드9 15-01-14 14:19
   
ㅠㅠ
첫 표현을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네요. 그 만큼 난감하다는 거죠.
가계부채/임금/고물가 모두 묶어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가계부채 1000조. 우스갯 소리로 우리도 '천조국'이 됐다고 하죠. 천조국은 미국을 일컫는데 그에 빗댄 말입니다.
가계부채의 주된 요인은 모기지입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또 가장 위험도가 높은 부채죠.
최근 미국이 슬슬 금리인상 조짐이 보입니다. 최근 미국의 행태를 보면 위협받고 있는 그리고 실제 예전 같지 않은 패권을 되찾을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경제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내비치구요.
올해 안해 금리인상이 있을거 같은데요, 그럼 우리 한은도 금리 올릴 수 밖에 없어요.
금리차익을 위해 들어온 즉, 캐리트레이딩 자금들이 우리 금융시장에서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다른 중소국가보다 국가간 자금 유통이 원활한 편입니다. 외화 자금 유출입에 규제도 느슨한 편이구요.
그래서, 전 수년전부터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아시듯 반대였죠.
현 한국경제는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자동차 처럼 보입니다.
물론 금리 인상은 단기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초래할 겁니다. 당장 가계부채와 관련해 당장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더 큰 곤경이 될겁니다.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1.9% 상승. 전년도 상승과 같습니다. 물가상승 말이죠.
지표만 보면 상당히 저 물가 수준임에는 맞습니다. 디플레이션을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하지만, 소위 장바구니 물가로 보면 지표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습니다.
가계소득은 몇 년간 증가율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실질 소비자 구매지수에 비춰보면 가계소득은 오히려 마이너스 입니다.

GDP는 계속 증가하는데 왜 이럴까요? 올해에는 3만불에 도달할거라는데 말이죠.

전 한 가지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는 일은 중요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GDP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의 GDP증가는 실제로 국민들(서민들)에게는 피부로 와닿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제 결론은 대기업위주의 수출정책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부를 창출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대기업비중이 높다는 거죠.
한 나라가 창출한 부가 동일하더라도, 부를 창출하는 경제주체가 특정 소수에게 편중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골고루 부를 창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을 수정하고 중소기업 특히 중소제조업에 대한 강력한 정책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o딱지 15-01-14 14:37
   
부자증세방안과 세금 안내고 버티는 부자들의 친인척 재산압류 등.. 4대강이니 한국음식 세계에 알린다고 정부 자금 쳐쓰는 짓거리, 군대에서 냉장고 하나 주문제작 10억에 해놓고 창고에 썩히는 짓 등등등등을 안하면 부채는 어느정도 줄이겠지요? 클라우드님 말씀대로 분배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 일환으로 대표적인 것이 증세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들이 국민들을 먹여살리긴 하지만, 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 인식 자체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지요.. 임금을 물가 상승률에 비례해서 맞추려면 경제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모든 면에 성숙한 인식과 실효적인 정책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로기준법도 조금 더
근로자가에게 실질적인 법안이 구축되어야하고요.. 조금씩 거북이 걸음마처럼 나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노사발전재단, 중소기업진흥청 등에서 회사에 지원을 해주고는 있습니다.  허나.. 현재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지원금을 근로자에게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개인, 법인 재산을 늘리기 위해 사용한다는 점이 있지만요..
임금을 상승시키고 물가 안정을 정착시키는 것 또한 한두가지 바꿔서 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딱히 이겁니다.. 라고 답을 못내리겠습니다....
     
클라우드9 15-01-14 14:42
   
딱지님. 전 분배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증대시킨 부를 나누자는 것이 아니라, 부를 경제주체들이 골고루 증대시키자 입니다.
분배보다 더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ko딱지 15-01-14 14:51
   
음.. 전 클라우드님이 말씀하신 부분도 분배 일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대기업들이 대부분의 경제주체를 장악하고 있지않습니까.. 예를들어 빵집 같은 경우, 크라운베이커리도 이번에 도산신청을 하고, spc그룹이 던킨, 베스킨, 파리바케트 파스쿠찌 등등등.. 독점화 되서 동네 빵집은 거의 보기 힘들죠.. 먹거리도 이런데.. 다른 것드은 오죽 하겠습니까.. 클라우드님이 말씀하신대로 된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지요.. 바꿀 수 없다면.. 제 시각으로는 빼앗는것이.......ㅋㅋㅋㅋㅋ 상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호태천황 15-01-14 22:23
   
1. 황금만능주의 2. 교육. 3. 환경.  <<  정치, 경제 다 필요없습니다. 세 가지가  전부 망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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