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이든 햇볕정책이든 간에...
결국 북한을 어떤 자세로 대하느냐의 문제죠.
북한과 대화 자체를 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경계심을 지니면서 대화해 보는거랑,
아무런 경계심 없이 친북적인 성향으로만 대화하는거랑은 다르죠.
결국 친북성향이 발전하면 종북세력되는거고 종북세력이 결국 빨갱이가 되는겁니다.
친북성향하고 종북성향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에 퍼줄때도 최소한의 경계심만 있었어도 지금 이렇게 최악의 상태까지는 안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나라 반북세력이든 친북세력이든 북한한테 뒷통수 맞은거죠.
대북정책을 할때 당근과 채찍을 사용해야 한다는건 국민 누구나 동감하는데,
과거 햇볕정책에서 당근은 무수히 많았지만, 채찍은 뭐였냐 이거죠.
국민들이 우리나라 진보세력에게 등돌리는건 결국 자업자득입니다.
우리나라 진보세력의 대북관점 스텐스가 크게 바뀌지 않는 이상,
안타깝지만 더이상의 성장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