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자유당을 제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민주당"과 함께 하면 된다. 민주당과 국회의 과반을 채운 후에 협조하는 순간 제1야당이 될 확률이 크다고 본다.
왜냐??
자유당의 최근 지지율은 15프로 안팎으로 나온다.
그만큼 기존에 보수지지층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의미다.
지금 바른미래당이 자유당과 한 편에 서서 민주당과 대치를 하는 것은 자기복을 스스로 차는 거다.
그 남은 15프로 지지자를 자유당과 싸워서 쟁취하겠다는 거다. 혹은 자기들이 진짜 보수다 이런 것을 보여주려하나보다.
진짜로 자유당을 앞서고 싶다면... 남은 15프로 즉 자유당 골수팬층을 공략할 것이 아니라...
떠난 보수표 즉 민주당과 합리적인 관점에서 한편에 서는 것이 진짜 자유당을 제칠 수 있는 길임을 모르고 있다.
떠난 표가 훨씬 많은데... 남은 15프로 안팎에 목숨거는 모습은 얼마나 멍청해 보이는 짓인가...
민심이 민주당에 있다면 그에 협조하는 순간 합리적 보수가 되는 것이다. 굴복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당마냥 반대만을 위한 반대도 아님을 국민이 모를까???
이대로 자유당과 같은 방향에서 간다?? 얼마간 여당이나 정부에 위헙감을 주겠지... 하지만 미래는 없다.
바른당을 지지하지는 앉지만 진짜 견제 세력이 되고싶고 제1야당이 되고싶다면... 합리적인건 협조해라.
민주당과 함께 한다는 의미는 민주당에 굴복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유당을 떠난 합리적 보수의 의견을 따라가는 것임을 왜 모르고 있을까??? 합리적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보수임을 왜 모를까?? 한 번만 돌려보면 보이는 그 수많은 표를 지금 다 못보고 있다.
자유당을 벗어난 보수들이 진짜 보수를 버린 사람만 있을까?? 완전히 민주당 쪽으로 마음을 굳힌 사람들일까?? 보수쪽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세력이 있으면 그들은 로또 당첨이다.
안타까운지고....
정말 새겨듣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