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는 짝퉁 박근혜 시계까지 차고나와서는 이를 잘 보이도록하기위해 그 한겨울 노년의 나이에 반팔 셔츠를 입고 무릎을 꿇으며 절하기까지했다. 근데, 전국으로 우한폐렴을 확산시킬지 모를 이번 클럽사태에 있어서는 관리 책임이 있는 운영자들을 비난하기는 커녕, 거기에 손님으로 갔던 게이들에게 덮어씌우는듯한 분위기이다.
하기야, 버닝썬 사건때 경찰총장이 거론되면서 결국에는 그 정체가 드러나서 청와대와 조국등이 곤욕을 치른바있기에, 주저하는 바가 있을것이다. 이번에도 클럽 사장들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또 어떤 제2, 제3의 윤규근이 드러날지 알 수 없는 노릇아니겠는가.
겨우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져서 무죄로 풀어줬는데, 이번 사건으로 다시금 클럽이 집중받게되면 첫번째 경찰총장마저도 처벌할 수 밖에없게되는 궁지로 몰리고 그 경우에 우리들병원 사건을 오랫동안 묻어두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알려지는 윤총경입에서 무슨 말이 터져나올지 모를일이다.
여기에 제2, 제3의 경찰총장에게서도 물론이고...
결론은 사이비종교보다는 서울의 클럽이 더 권력이 크다는데 주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