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확인 요청에 국정원 "우리 계정 아니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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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해당 트위터 계정들은 국정원 직원들의 것이 아니다"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검찰 주장도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정원 직원 계정 아니라더니 말을 바꿔서 심리전단이 일부 일탈했다고 주장.
정치 개입 일부 시인 그러나 조직적은 아니라는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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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소속 여직원의 댓글 작업에 동원된 의혹을 받는 민간인에게 11개월간 280만 원씩 3080만 원을 국정원 특별활동비에서 지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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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단 활동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없어 일탈이 있었다. 앞으로 정확한 지침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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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원장의 판단대로
국정원이 사조직화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남 원장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논란도
"국정원법이
문제라기보단
원세훈 전 원장의 개인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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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축소, 은폐의 국정원.
논란이 불거지자 계정은 삭제, 글 삭제
대북 심리전이라면서 왜 은폐하려는지 알 수가 없음.
국정원 직원들은 '조직적이었다' 시인했다가 진술 번복.
검찰 증거는 절대부인하더니 몰리면 하나씩 시인하네.
원세훈 전 원장의 개인적 문제다.
자기는 대선개입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걸 보니
슬슬 총대맬 사람이 필요한 듯.
차라리 이명박이 자기 건들면 다 불어버린다고
선물을 빙자해서 국정원 선거 개입을 한 거고
현 정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라.
여기에 계시는 몇 분은 국정원에서 시인한 사실이 아니면 증거로 인정을 안 하는 듯.
조직적 개입이다고 주장할 충분한 대선 개입 증거들이구만.
말이 일탈이지 국정원이 심리전단 여러명이 단체로 일탈해도 모르고
자기 마음대로 일탈할 만큼 허술한 기관이야?
외부 댓글 알바도 고용하면서 뭔 보안이 필요한지 문제없는 대북심리전이라면서
지우는데 열을 올리고, 말은 맨날 바뀌어...
앞서 국정원의 정치 개입에 대해 잘못된 행위라고 하며
근거로 중립을 지켜야할 국가기관을 이유로 들었는데.
전교조등을 가지고 국정원 행위를 옹호하려 하니까
좀더 보충하겠음.
국가정보 기관이 조직적으로 사이버상에서 흑색선전을 한 것은
공무원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것과 차원이 다른 문제임.
그리고 전교조등은 노동,인권계 단체들이고 국정원은
국가 정보기관. 물론 전교조의 편향도 바람직하게 보이진 않음.
허나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저 둘이 비교대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