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왜 갈까요?
미일간에 요즘 쿵짝이 찰떡 조합이라 거기에 대한 경계심과 한미관계를 좀 더 다지는 의미로
방미한다고 볼수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현안인 탄저균,소파개정,일본군사적 우경화,전시작전권 이런것에 대해선
한마디도 벙긋 못하겠죠.
국내엔 메르스 감염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럽고 방미에 대해 욕 쳐드시는거 알면서도
연기하지않고 굳이 쳐 가시는 이유는 난국타개죠.
박그네가 행정은 0점이지만 (아니 마이너스 점수) 정치적 잔머리는 능숙하다고 봅니다.
이전 보궐선거인가 측근비리로 지지도 하락해 선거승리가 불투명할때
아프다고 쳐박혀있다가 선거전날 나와서
성완종 두번이나 특별사면 드립 치며 문재인 들먹이는거 보셨잖습니까?
그런 술수는 능숙하다고 봅니다.
이대로 메르스가 잠잠해지더라도
정부와 복지부의 실망스럽고 신뢰할수 없는 대처때문에
박그네 정부의 신뢰도는 한동안 회복할수가 없죠.
그걸 염두에 둔 방미 강행이라고 봅니다.
이번주에 메르스 잡기위해 총력전 어쩌구 하는거만 봐도 시나리오가 그려집니다.
대다수는 미국가서 중요한 현안에 대해선 한마디도 못할거라고 하지만,
아마 그거말고 다른 성과를 하나 물어올겁니다.
아마 닭빠들이 얼씨구나 하고 빨 그 무엇을...
그 시기에 메르스도 잠잠해지면
움츠러들었던 닭빠들은 역시 박그네 하면서 충성스럽게 다시 빨기 시작할거고,
메르스 관련 책임은 복지부 장관포함 몇명에게 물으면 될거고,,
아마 복지부 장관 경질보다는 자진사퇴로 마무리 하겠죠.
그런식으로 이번 메르스 사태는 마무리 될거고..
닭빠들은 다시 박그네 찬양과 종북드립으로 이전과 똑같은 행태가 되풀이 될겁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두고보면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