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질이 안되는 내부의 적들에 대해 솔직히 큰 우려를 지니고 있었고..
나뿐만 아니라 상당수 여당에 적극적인 지지자들조차 권력의 탐욕을 숨기지 못하는 자들에 대해 경멸을 하면서 만의 하나라도 그가 더 큰 목표를 이룰 경우에 벌어질 뻔한 일들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었고.
문제는 직접적으로 그들을 치고 들어갈 경우 내부 분란과 더불어 개혁정부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게 될 일반 국민들이 더 걱정이었지. ㅋ
근데 역시... 한방에 보내주네..
이거이~~~ 미투 운동의 결실중에 가장 큰 성과중에 하나네..
우리가 나서서 거시기 안해도 터지면서 손을 빌리지 않고 해결해주니.. ㅋ
예전 정권에서의 일들이야 그럴수 있다치지만. ㅋ
온국민이 추위에 떨며 몇달동안 적폐를 일소하길 바랬는데 그 국민들의 의지를 읽지 못하고 대연정을 나불대던 기억..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였던게지..
그리고 네거티브 공세를 하던 그 졸렬함..
되도 않는 궤변을 씨브리며 선민의식 가득찼던 근자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한 잠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일들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