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 임. 자칭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 걸 방해하고 있으면서 민주당 지지자라 우기니 원.

에스프레소 한 잔 진하게 타서 드려야겠어요^^

교포들에게도 지방선거 투표권을 달라~달라~!

법을 고쳐 선거비용 보전 안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못가진 자는 정치나 행정에 꿈을 꿀 수 없냐는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시대에는 기부나 크라우드 펀딩도 있고, 인물이 되면 길이 충분하다 보이기에...
그렇지 못한 어중이 떠중이가 금권의 보조나 후광으로 나온다면
갸들 돈으로 때마다 관련 업종들 수혜를 좀 입을테니 부의 재분배 효과가 좀 있지 않을런지?
그러면 선거도 더 자주 치르고, 당연 개인 비용 말고 선거 치르는데 드는 비용도 출마자에게서 ㅎ
현재 있는 놈들 중엔 나올 생각 꿈도 못꿀 놈들 부지기수일 것 같은데

반대로 돈없는 사람은 정치하지 말라는 이야기죠.

돈 없으면 못하지 않냐는 건 이제 시대가 변해 아니지 않냐고 이미 적었지요.
물론 아무나 할수야 없으니 골 때리겠지만...

크라우드 펀딩은 선거비용 보전을 전제로 하고 펀딩을 하는 것.
나중에 선거비용 보전이 안되면
펀드 비를 어떻게 돌려줄 수 있겠음?

애초에 돈이 없어서 펀드라는 명목으로 차용하는 것인데
선거비용 보전이 없으면 펀드비를 돌려줄 방법이 없음.

따라서 선거비용 보전이 없다면
돈이 있는 사람만 정치활동을 하라는 이야기가 되고
돈이 있는 사람도, 나중에 선거 비용을 뽑으려면, 부정부패 행위를 하라고 부추기는 꼴이 됨.

기부에 기대서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나중에 기부해준 사람에게 목줄이 잡히는 꼴이 되고
이것은 정경 유착이라는 부패의 시작점이 됨.

선거비용 보전이라는 제도를 괜히 만든 것이 아님.

선거로 펀딩을 하면서 보전 받는 돈으로 돌려 주겠다는 게 그 펀딩의 조건인 겁니다.
펀딩의 보상은 다른 걸 걸수도 있는거죠.
어떤 이 좋아하는 새정치로 보답하겠다거나 ㅎ

돈으로 다시 돌려주는 조건 외에
다른 조건으로 돌려주겠다고 해도 펀딩 개설이 허용됩니까?
예를 들어, 님이 말한대로 "새정치를 하겠다"는 조건으로 펀딩 개설이 허용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