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박이규 부장판사)는 22일 김씨가 변씨 및 인터넷 언론 '미디어워치'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에서 변씨의 항소를 각하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올해 1월 변씨가 배우 문성근씨에 대한 비방성 글을 SNS에 올린 데 대해 3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지난해 11월과 8월에도 같은 이유로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부부에 500만원과 1천500만원 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변씨는 4.29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관악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