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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14:41

공자도 인육을 즐겨 드시었다

글쓴이 : 도이애비

인육을 먹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즐겨 드셨다 함

것도 깨닫는 것이 상당히 늦으셔서 수많은 제자들 앞에서 즐기셨다고 함

그런 공자를 식인종이라 욕하는 사람 본 적 있슴?

성인이라 불리는 사람의 도덕성도 이런 헛점이 있을진 데

정치인의 도덕성 검증을 너무 날카롭게 하려 하심

이명박 전과의 문제점은 성과를 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거

이재명 전과도 과연 그러한 무리수를 둔 우를 범한 것인 지

이 또한 따져 봐야 하지 않겠슴?

하도 전과 4범이라고 이명박과 퉁치려 하기 때문에 적어 봤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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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태천황 18-05-31 14:44 이재명은 모르겠고, 공자가 인육을 즐겼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난 것이 없습니다. 이재명은 모르겠고, 공자가 인육을 즐겼다는 것은 사실로 드러난 것이 없습니다.



		리루 18-05-31 14:47 ㅋㅋㅋ 내 엄지가 어디갔더라 ㅋㅋㅋ 내 엄지가 어디갔더라



		사북 18-05-31 14:46 이건 무리수아닌가요?ㅋㅋ 이건 무리수아닌가요?ㅋㅋ



		sariel 18-05-31 14:47 우선 공자가 식인을 했다는건 근거가 없는 이야기에요. 대만쪽에서 퍼진 근거없는 설이라는게 가장 유력합니다. 그리고 도덕성이나 법은 시대에 따라서 그 기준을 달리합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재단하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다 좋은데 잘못된 내용은 자신의 주장과 글에 대한 신뢰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우선 공자가 식인을 했다는건 근거가 없는 이야기에요. 대만쪽에서 퍼진 근거없는 설이라는게 가장 유력합니다. 그리고 도덕성이나 법은 시대에 따라서 그 기준을 달리합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재단하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다 좋은데 잘못된 내용은 자신의 주장과 글에 대한 신뢰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탈곡마귀 18-05-31 14:52 공자식인설이 뻥이였다는 것은 알았지만 출처가 대만 일수도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예전에 공자 한국인 설도 출처가 대만이더니만... 참 웃기는 놈들이네요. 공자식인설이 뻥이였다는 것은 알았지만 출처가 대만 일수도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예전에 공자 한국인 설도 출처가 대만이더니만... 참 웃기는 놈들이네요.



		마르소 18-05-31 14:54 이명박과 퉁치면 안되기에 도덕성 검증은 배제시키면 안되죠 이명박과 퉁치면 안되기에 도덕성 검증은 배제시키면 안되죠



		개들의침묵 18-05-31 14:55 의혹만 따져서 인간을 평가할거면 인도의 간디도 인간말종이 되는거 아닌가요. 최근에는 간디가 소아성애자라는 의혹이 있던데 말입니다.그거야 개인이 믿거나 말거나 지만요. 의혹만 따져서 인간을 평가할거면 인도의 간디도 인간말종이 되는거 아닌가요. 최근에는 간디가 소아성애자라는 의혹이 있던데 말입니다.그거야 개인이 믿거나 말거나 지만요.



		가쉽 18-05-31 15:21 간디는 실제로 어린 여자아이와 동침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게 아마 종교적인 이유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간디는 실제로 어린 여자아이와 동침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게 아마 종교적인 이유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들의침묵 18-05-31 15:24 간디를 까는 측에선 종교적인 이유였다는 것도 변명이 되겠죠. 간디를 까는 측에선 종교적인 이유였다는 것도 변명이 되겠죠.



		도이애비 18-05-31 15:26 서프라이즈에서 다룬 내용만 보면 내용이 더 심해서 더 후레작이라고 생각하게 됨. 서프라이즈에서 다룬 내용만 보면 내용이 더 심해서 더 후레작이라고 생각하게 됨.



		도이애비 18-05-31 14:56 그냥 읽은 사실을 적은 것임. 헉 성인이라 불리던 사람이 식인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을까?란 의혹은 가졌지만 그 얘기의 진위는 파악하지 않았슴. 여기서 오는 내 지식의 오류 임. 그냥 누구 주장 누가 쓴 거를 마구 의심 없이 줏어 먹으면 이런 오류를 범하게 됨. 내가 산증인인 셈 임. 그냥 읽은 사실을 적은 것임. 헉 성인이라 불리던 사람이 식인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을까?란 의혹은 가졌지만 그 얘기의 진위는 파악하지 않았슴. 여기서 오는 내 지식의 오류 임. 그냥 누구 주장 누가 쓴 거를 마구 의심 없이 줏어 먹으면 이런 오류를 범하게 됨. 내가 산증인인 셈 임.



		사북 18-05-31 15:03 오오 임기응변ㅋㅋㅋㅋㅋ 오오 임기응변ㅋㅋㅋㅋㅋ



		도이애비 18-05-31 15:07 정치인의 도덕성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이면 절대적 기준에 부합하여 뽑 힐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상대적인 것이 죠. 그래서 선거를 차악 차선을 선택하는 거라 하는 거고요. 왜 이 것을 무시하고 특정 후보에게는 절대적 선을 가져다 붙이려는 지 아래글에 이어서 이 것 또한 이상합니다. 정치인의 도덕성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절대적이면 절대적 기준에 부합하여 뽑 힐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상대적인 것이 죠. 그래서 선거를 차악 차선을 선택하는 거라 하는 거고요. 왜 이 것을 무시하고 특정 후보에게는 절대적 선을 가져다 붙이려는 지 아래글에 이어서 이 것 또한 이상합니다.



		사북 18-05-31 15:12 네 저는 어느쪽이 정답인지 몰라 방관 겸 모두까기 중입니다ㅋㅋㅋ 네 저는 어느쪽이 정답인지 몰라 방관 겸 모두까기 중입니다ㅋㅋㅋ



		초록바다 18-05-31 15:08 오류 없는 인간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완벽하게 도덕적인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자님도 스스로 도덕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고, 이는 스스로 완벽하지 못하다는 자기 반성을 전제한 겁니다. 이 정도로 정리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오류 없는 인간은 없습니다. 다시 말해 완벽하게 도덕적인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자님도 스스로 도덕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고, 이는 스스로 완벽하지 못하다는 자기 반성을 전제한 겁니다. 이 정도로 정리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KYUS 18-05-31 16:04 중국 고전을 보면 그 당시 인간 목숨은 파리목숨이었죠 칼 잘드는지 보려고 옆에 지나가던 사람도 그냥 베어 죽여다는 글도 있고, 지금처럼 인명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던 시기였고, 지역이나 문화, 전통에 따라 인육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죽으면 영적 의미에서 가족의 인육을 먹었던 문화도 있었고, 상대의 강함을 자기껏으로 하기 위해 먹었다는 것도 있죠. 중국 고전을 보면 그 당시 인간 목숨은 파리목숨이었죠 칼 잘드는지 보려고 옆에 지나가던 사람도 그냥 베어 죽여다는 글도 있고, 지금처럼 인명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던 시기였고, 지역이나 문화, 전통에 따라 인육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 죽으면 영적 의미에서 가족의 인육을 먹었던 문화도 있었고, 상대의 강함을 자기껏으로 하기 위해 먹었다는 것도 있죠.



		밥이형아 18-06-01 02:20 근데 제가 예전에 책에서 읽은건 실제로 예전 중국에선 젖갈 담기는 형벌이 있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포청천인가 거기도 나오던데 ㅎㅎㅎㅎ 공자가 원래 인육젖갈을 즐겼는데 공직에 나갔던 제자중 하나가 젖갈 담기는 형벌로 죽어서 돌아와 그 슬픔에 인육젖갈을 끊었다라고 책에서 봤는데 근데 제가 예전에 책에서 읽은건 실제로 예전 중국에선 젖갈 담기는 형벌이 있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포청천인가 거기도 나오던데 ㅎㅎㅎㅎ 공자가 원래 인육젖갈을 즐겼는데 공직에 나갔던 제자중 하나가 젖갈 담기는 형벌로 죽어서 돌아와 그 슬픔에 인육젖갈을 끊었다라고 책에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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