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답게 생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인
의식주 + 성욕, 교육, 치안은 선별적 복지가 아닌 보편적 복지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봐야 하는게 아닌가??
그중에 의복과 성욕은 좀 특별하니 고민해 볼 여지가 있다고 해도.
먹는거, 자는거, 배우는거, 안전하게 사는거 정도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국가에서
부자고 가난하고 따지지 말고 보장하는게 안전한거 같은데..
집값 띄워서 사회 초년생의 집 소유까지의 걸리는 시간을 늘리고,
기초 수급자의 딱지를 어린시절부터 붙여 먹는 것조차 빈부의 격차를 느끼게 하고,
돈 있으면 기부 특례, 해외 유학의 기회까지 3~4번 주어지고, 가난하면 등록금이 없어서 걍 지방에서 머물고
이게 진정코 원하는 사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