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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1 01:35
약자는 싸운다. 강자는 뭉친다.
 글쓴이 : 아롱홀로
조회 : 682  

미국은 여러개의 나라의 연합이다. 이미 100년 전에 국가 연합은 탄생한 것이다.
그 비밀을 알고 유럽도 뭉쳤다.
이제 유럽은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사실상 세계 2위의 조직이다.
그런데 약자들은 분열해 나간다. 가루가 되도록 싸운다.
중국이 그렇다. 일본이 그렇다. 한국이 그렇다. 동남아가 그렇다.
아시아가 싸운다. 힘이 강해질 수가 없다.
그들은 전쟁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발전이 더디다. 늘 싸우기 때문에 정치집단이 힘을 가지고 사상이 그들의 세계를 지배한다.
피해자는 대부분의 시민들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근처 나라를 비웃으며, 비하한다.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래 그들은 이길 수도 있겠지.
그리곤 먹음직한 고깃덩어리가 되겠지.
연합한 사자무리에 자신을 내어주게 되겠지.
이것은 일을 하는 방식이 아니다. 힘을 키워나가는 방식이 아니다.
이것은 강자의 덫에 걸린 사냥감의 행위이다.
사자가 물소때를 쫓으면, 물소때 내에서 가장 약한 물소가 사자에게 잡아 먹힌다.
가장 강한 물소의 뒷발에 맞은 그 놈이 사자의 먹이가 되는 것이다.
수천마리의 물소가 힘을 모으면 그 까짓 사자 따위는 쓸어버릴 수도 있음에도 물소는 스스로 싸우면서 도망다닐 뿐이다.
유럽이 식민지를 다루던 방식이다.
인도가 무너진 방식이며, 중동이 규합하지 못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우리 속에 있다.
적폐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리의 행동을 규정하고, 우리의 저열한 본성을 바탕삼아 우리의 몸뚱아리를 그들에게 내어주게 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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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chist 19-01-21 01:54
   
망상은 일기장에나 써라..여기다 지껄이지 말고..ㅋㅋㅋ...
뭔 미국이 주끼리 싸우지 않는다고 분열되지 않는다고 표현하냐?..다른 국가도 내부 단합은 미국수준만큼은 한다..
어디는 친하고 어디는 싸우고 이딴 단순한 생각을 끼워맞추려고 억지로 갖다 붙이고 있네..

그냥 주위 국가들이 사과할 건 사과하고 서로 호의적으로 나오면 친하게 지내는 거고 침략야욕을 심심할 때마다 드러내면 싸우는 거지..

유럽은 과거청산이 잘 되었고 서로 호의적으로 대하기에 단합해 보이는 거고 동아시아는 과거청산이 안되어 있는데다 영토 욕심도 많아서 반목하는 것일 뿐..

유럽도 나폴레옹이나 히틀러 같은 놈이 다시 나와서 유럽 다먹겠다고 덤비면 아수라장 되는 건 순식간이다..
     
아롱홀로 19-01-21 03:12
   
응 반사. 니가 말한걸 너의 글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네 .
그냥 두줄 읽고 반사한다. 그게 너의 이해력이겠지.
네가 가진 지식 독선의 수준이 저열한 수준인거지.
논점도 없고 뭐 ㅋㅋㅋ
유럽 과거청산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
아롱홀로 19-01-21 03:17
   
위에 글 처럼 정상적인사람은 길에서 떠드는사람에게 적의를 들어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는 그냥 수틀리면 물어 뜯죠 위의 대화가 제 글의 요점을 드러네는 적절한 예시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이렇게 또 하나의 싸움을 통해 정신과 시간을 갉아먹고 생산적이지 못한 분노만을 남겼죠.
이런게 우리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이런 적폐야 말로 우리가 먼저 걷어내어야지만, 진짜 적폐를 없앨 수 있는 거지요.
     
아롱홀로 19-01-21 03:18
   
그리고 이런 식으로 개의 먹잇감을 던져 줌으로 분열과 분쟁을 조장하고, 잠재력과 시간을 낭비시키는 것이 영미식 우민 정책인 겁니다. 우리는 이미 잠식당해 있어요.
술먹지말자 19-01-21 03:56
   
글잘읽었어요
DarkNess 19-01-21 09:46
   
내선일체 하고싶다는 얘기네요. 대동아공영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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