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여보 미안, 의리없는 우파로 괜히 전향했나 싶다…이젠 속도조절"
광복절 집회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괜히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했나 싶다"며 우파의 의리없음을 한탄했다.
차 전 의원은 "우리 편이라는 사람들은 이 난국에 다 어디 갔고 내가 25년 몸 담았던 미통당에서 대놓고 그 사람은 이미 우리 당 아니다 소리 하는 거 보고 당신이 무슨 생각했을까"라는 말로 미래통합당에게 심한 배신감을 드러냈다.